본격적인 불놀이(불장난)를 시작했다.
깡통에 줄 메달아서 돌리는 쥐불놀이도 좋지만,
나뭇가지를 불에 오래 넣어두었다가 불이 살짝 붙었을때 돌려도 예쁘다.
모두들 불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불장난은 나이를 먹어도 재미있다....
불놀이를 어찌나 열심히 했는지,
손에 물집이 잡히고 그 것이 터지도록 돌렸다.
어쩐지~ 쑤시더라니만,,,
그 후, 일주일동안 밴드의 힘을 빌려야했다.
여우와 늑대의 시간이란 표현이 딱~ 어울릴 법한 날씨다.
구름이 없었다면 별자리가 펼쳐졌을텐데....
아쉽다.
구운 감자를 만들어 먹으려고 감자도 7개를 불속에 넣었다.
갯수를 정확히 세어 놓아야 한다.
나중에 불에 모두 녹아 버릴 수도 있으므로~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6.11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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