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주 특별한 외출 - 공연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페스티발] 포크락의 전설, 강산에 2011

 

봄 별밤 페스티발 안내책자에서 눈에 띄었던 공연~

 

"록의 전설 강산에" 공연이 있는 날~

공연장이 아닌 야외에서 만난 "강산에"의 공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10여년 전 즈음 "봉평 메밀꽃 축제" 때,

전야제 공연에 바로 앞에서 즐겼었는데...

 

이번에도~ 맨 앞이다.

강산에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

 

 

요즈음 멀리 출근을 하느라 몸이 고생인데,,,

나는 공연 관람을 하면 에너지가 꽉~ 차는 느낌이다.

 

음악은 내 삶의 활력소다.

강산에 공연~

 

봄 별밤 페스티발의 모든 공연중,

모든이에게 가장 관심있는 공연이었나보다.

 

1인용 돗자리는 동이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지 못했고,

정해지지 않은 자리의 계단까지 사람들로 가득찼다.

 

나는 가족들 덕분에

먼 퇴근 길에도 불구하고 맨 앞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와그라노, 라구요, 넌 할 수 있어, 키스,,,,"

그리고

그 시절 심의에 걸려 세싱에 나ㅣ오지 못했다는곡 "돈" 등~

 

시 같은 그의 노래에 1시간이 즐거웠다.

 


 


 

신 들린 듯한 키보드 연주도 좋았고,

연주자의 장난스러운 제스쳐에 웃음도 짓고,,,

 


타악기도 신났고,,,

 


10여년 전과 달라진 진 것이 없어 보이는강산에...

나이를 안 먹나...??

 


 


 

 


 

 


 

 


 

 


 

 


 

강산에 공연 이후에는

비가 온다,,, 일로 바쁘다,,, 그리고 여러가지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채

봄 별밤 페스티발은 막을 내렸다...

 

 

강산에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페스티발] 2011.06.15

 

*

7월과 8월에는 월드뮤직으로 꾸며진다고 한다....

쭉~ 둘러보니 내가 보고 싶은 공연이 5개 정도 보이네....

 


 


 


http://cafe.naver.com/gwanghwamunart.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