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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구름 그리고 별

작은 무지개,,, 아쉬움 2011

장마가 끝나갈 즈음,,,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아빠는 멋진 노을을 카메라에 담으신다며 옥상으로 올라가셨다.

5분즈음 지났을까...??

 

아빠의 전화

"옥상에 빨리 올라와라!! 작은 무지개 떴다."

그리곤 얼릉 올라갔어야 했는데~

한참 후에야 올라갔더니 상황 종료다.

 

그나마 멋진 노을을 봐서 조금은 위안이 된다만~

정말 아쉽다. 무.지.개...

조금만 더 떠 있지...

 




작은 무지개,,, 아쉬움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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