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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데로,,, 홈카페

[홈메이드 카페 / 팥빙수] 달콤하고 시원한,,, 홈메이드 팥빙수 2011

 

오래전부터 빙수기가 있었다.

마지막 사용한 것이 언제인지...

생각이 가물가물~

올해는 빙수를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창고를 뒤졌다.

 

짜짠~!!

빙수기를 찾았다.

일단 얼음부터 얼리고~

(야심한 밤에 찍었더니 사진 상태가 좀...ㅡㅡ;;)

 


우유, 아이스크림, 후르츠칵테일, 찰떡등을 구입해왔다.

집에 녹차가루 넣고 반죽해 둔 찹쌀반죽이 있어 그것을 사용할까하다

요즈음 대세가 "모찌"인 듯 싶어 집에서도 사용하고자 떡집에 갔는데~ 매진이란다.

그래서 꾕대신 닭으로 "콩찰떡"을 구입했다.

그 밖에 집에선 "팥"과 "미숫가루", "스틱과자"등을 준비했다.

 

얼음을 갈고~


낮에 집에선 미리 팥 : 물 (1 : 10)을 쫄이고

물이 사라질 정도로 쫄여지면 설탕을 기호에 맞게 넣고 잘 섞어줬다.

사실 팥 통조림을 구입해 손쉽게 사용하면 좋으련만,

통조림의 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구입이 꺼려진다.

팥이 삼십 몇프로??

그럼 나머지는...??

무엇이든 집에서 해 먹는게 좋지만,,,

가끔은 번거롭다는 이유로~



갈아진 얼음 위에 여러가지 토핑...

주인공 팥, 후르츠 칵테일, 미싯가루, 우유, 아이스크림, 스틱과자등으로 예쁘게 장식하면 된다.

아이스크림을 동그랗게 모양내기 위해

아이스크림 쿼터까지 등장했다.

젤리, 복숭아, 수박,딸기,,, 등등

여러가지 다양하게 얹어도 좋을 듯 싶다.

 

시원하고,,,


달콤하고,,,


부드럽고,,,


상큼하고,,,


단백하고,,,


근데,,, 밖에는 비가 오네~

올 여름은 비 오다 다~ 지나간다.ㅡㅡ;;


 

달콤하고 시원한 [홈메이드 팥빙수]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