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휴게소에서 집에서 간단히 챙겨온 도시락을 먹고~
중간중간 배고플 때면 과자와 군것질을 했다.
정말로 음식점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족이 잘 몰라서인지,,,
그 이유는 모르겠다.
의외로 진도읍엔 생각보단 괜찮은 숙소가 적당히 있었고,
여행 전 아빠께서 검색해 두신 맛집
진도에서만 맛 볼 수 있다는 "뜸북국" 집에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았다.
집에서 매일 먹는 밥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ㅡ^;;
진도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뜸북국"
해초의 맛과 한우갈비의 맛이 어울어져 깔끔하고 시원하다.
간단히 맛을 이야기하자면,
"미역국" 같은 시원한 맛이랄까,,??
진도에 와서 "뜸북국" 먹지 않으면
진도여행 제데로 하지 않았다는 말도 있다던데,,,
믿거나 말거나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의 저녁식사였다.
집도읍 뜸북국은,,, 지도에서 [12번]
진도, 뜸북국 2012.04.14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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