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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전시회,영화

[서울공예박물관 / 금기숙 기증특별전] 금기숙 기증특별전 ㅡ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 # 서울공예박물관 # 열린송현녹지광장 # 쌈지길 2026

 

오늘 하루는 박물관 (전시관) 투어 하려고 마음먹고...

덕수궁 ㅡ 고궁박물관 ㅡ 국립민속박물관 ㅡ 서울공예박물관까지.

열심히 걷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말들이 많네"전을 둘러보고,

감고당길을 걷고 열린송현녹지광장을 지나 서울공예박물관으로 간다.

 

 

감고당길은 참 오랜만에 지나갔는데,

예전 감성이 많이 사라졌더라. 아쉽게...

내가 사진 찍기 참 좋아했던 곳이기도 한데.

 

 

 

열린송현녹지광장...

 

 

 

 

 

양떼구름이 참 멋지네...

 

 

 

 

 

 

 

열린송현녹지광장 바로 옆에 "서울공예박물관"이 위치한다.

 

 

개관했던 그 해에 갔다가 마음에 쏙 들었던 박물관이다.

서울에 이런 박물관들이 많다는 게 행복했던 기억이...

 

 

 

서울공예박물관은 "금기숙 기증특별전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을 보기 위함이다.

2025년 12월 23일에 시작했는데,

서울공예박물관 인스타에서 미리 보고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전시회라

전시 시작한 지 보름만인 2026년 01월 06일에 만나러 갔다.

 

그즈음에도 관람객이 아주 많지는 않았다.

 

 

 

그런데, 요즈음 가장 핫한 전시회란다.

2025년 12월 23일을 시작으로 02월 02일 기준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20만 명 돌파

일일 최대 1만 8730명 기록

덕분에 2026년 03월 15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전시는 연장되어 03월 22일까지.

 

 

개막 4주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개관이래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단다.

(2026년 02월 02일)

각종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단기간에 대규모 관람객을 끌어모았단다.

 

 

이번 전시는 한국 패션아트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금기숙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기증특별전.

금기숙 작가는 1990년대 초부터 "미술의상"개념을 한국적 맥락으로 재해석해왔다.

철사, 구슬, 노방, 폐기물등 비전통적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업으로

의상을 "입는 예술"이자 공간을 구성하는 조형예술로 확장해 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피켓 요원 의상을 선보이며 대중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시에 앞서 금기숙 작가는 작품 56점과 아카이브 자료 485점을 서울공예박물관에 기증했다.

 

 

입구에서부터 기대감을 갖게 하는 작품들...

 

 

 

 

금기숙 작품은 전시 1동 1층 로비 (물방울, 물고기)와 전시 1동 3층 (의상)에서 전시된다.

2026년 3월 22일까지 

입장료는 무료이며,

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은 휴관)

매주 금요일은 9시까지 운영된다.

 

 

 

 

 

 

 

 

 

 

 

 

 

 

 

 

 

 

 

 

 

 

 

 

 

 

 

 

 

 

 

 

 

 

 

 

 

 

 

 

 

 

 

 

 

 

 

 

 

 

 

 

 

 

 

 

 

 

 

 

 

 

 

 

 

 

 

 

 

 

 

 

 

 

 

 

 

 

 

 

 

 

 

 

 

서울공예박물관 카페 위의 장식...

박물관 안에서 길을 잃어(?) 만나게 된 예쁜 작품. 

 

 

 

 

 

다음에 다시 오면 이곳에서 따뜻한 라떼 한 잔 해야겠다.

 

 

 

 

 

 

 

금기숙 전시는 3층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를 대표하는 화제의 장소다.

어둠 속 중앙에 전시된 "백매드레스"는 검은 거울과 조명 연출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가 난다.

 

 

전시를 보면서 내가 더 마음에 들었던 건...

"그림자"였다.

 

포인트가 그림자가 아니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데로 작품을 바라보는 것도 괜찮은 듯.

 

 

 

 

 

 

 

 

 

 

 

 

 

 

 

 

 

 

 

 

 

 

 

 

 

 

 

 

 

 

 

 

 

 

 

 

 

 

 

 

 

 

 

 

 

 

 

 

 

 

 

 

 

 

 

 

 

 

 

 

 

 

 

 

 

 

 

 

 

 

 

 

 

 

 

 

 

 

 

 

 

 

 

 

 

 

 

 

 

 

 

 

 

 

 

 

 

 

 

 

 

 

 

 

 

 

 

 

 

 

 

 

 

 

 

 

 

 

 

 

 

 

 

 

 

 

 

 

 

 

 

 

 

 

 

 

 

 

 

 

금기숙 기증특별전 ㅡ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는

감탄의 연속이었다.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알 것 같다.

 

 

 

 

 

 

 

 

기분 좋게 박물관을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5호선을 타기 위해 종로 3가로 걸어가는 중.

쌈지길에 잠깐 들렀다.

 

이곳도 예전엔 나의 인기 출사지였는데, 오랜만이다.

 

 

예전엔 사람이 참 많았는데...

 

 

3만 보 가까이 걸어 다리는 아프지만,

봐야지 생각했던 전시회를 어느 정도는 만날 수 있었던 하루였기에 뿌듯하다.

 

 

 

 

 

 

 

 

 

[서울공예박물관 / 금기숙 기증특별전] 금기숙 기증특별전 ㅡ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 #

서울공예박물관 # 열린송현녹지광장 # 쌈지길  202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