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수목원과 카카오프렌즈 콜라보인 특별전시관을 충분히 즐기고,
상설온실인 열대관과 지중해관을 둘러보도록 하자.
생각으론 더운 열대관 들어가서 땀 빼고,
시원하게 지중해관으로 가면 되겠다 싶어 동선을 그렇게 정했다.

열대관 입장.
으아아~ 너무 덥다.
얇은 긴팔 티 하나 입었는데, 바지가 기모라 소용이 없네.


이번 방문이 세종수목원 4번째(?) 즈음되는데,
매번 주말에만 오다가 주중에 왔더니
사람도 많지 않고 한산해서 좋다.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도 힘들고,
식물 바라보기도 힘들고, 여유가 없다.

우리집 거실에도 한가득인 몬스테라가 반갑네.


























카카오 열매...












신기한 열대꽃들이 많이 피어 있네...










동네의 서울식물원도 좋긴 한데,
겨울엔 환기가 잘 되지 않아 결로로 인해 천장 곳곳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세종수목원은 환기도 잘되고, 나무도 싱싱하고,
여러 가지로 좋네.





그리고 지중해관...



입구에서부터 해바라기 "고흐" 그림이 반겨준다 싶었는데,
작년 11월 02일까지 "한 여름밤의 고흐"란 주제로 기획전시가 있던 모양이다.
그런데 반응이 좋아서인지 해가 넘어가고 (2026년), 1월도 다 지나가고 있는데ㅡ
아직도 전시 진행형.
느낌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영원히 전시하면 좋겠다는 생각.






















고흐의 그림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온실 건물 로비에선
포토존인 고흐의 카페도 만날 수 있다.
노란색 색감이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2026년 소원은...



아쉽지만, 수목원 문 닫을 시간이다.
게다가 기프트샵은 30분 정도 빨리 마감.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끝나기 전,
봄이 오면 한번 더 올까 싶다.
대부분 겨울 시즌에 와서 야외도 상당히 큰데
제대로 둘러본 적이 거의 없다.
카카오프렌즈도 한번 더 만나고, 야외 정원도 보고...
그랬으면 좋겠다.



기프트샵에서 라이언 덕후 친구들이 부탁한
세종수목원 콜라보 굿즈 라이언 대리구매하고...

세종수목원을 끝으로 집으로 돌아갈까? 했는데...

ㄷㅇㅂㅈ가 대평리 시장 근처에 맛있는 김치찌개 식당이 있다고 하여
저녁 먹으러~

얼큰한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계란말이(김치찌개와 세트 느낌이라 함)로 저녁을 먹고.
밤 10시가 다 되어 집에 도착.
라이언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라이언 만세!!
[세종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온실 # 열대관 # 지중해관 # 한여름밤의 고흐 # 국립세종수목원
202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