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서울식물원 나들이...
이미 춥지만, 더 추워지기 전에 서울식물원 라면을 먹고 싶었다.
한강엔 한강라면 서울식물원엔 공원라면.
우리 가족이 우스갯소리로 만든 것.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편의점 앞에 피크닉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보통은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나 삼각김밥등을 사서 먹곤 하는데,
우리집은 가깝기에 집에서 모두 챙겨갔다.
피크닉 기분으로.
추워지기 전, 가을 즈음에 엄마랑 한번 해봤는데 라면이 더 맛있었었다.
아무래도 야외라...
컵라면, 뜨거운 물(보온 텀블러), 가래떡, 김치, 시루떡, 약간의 과자, 봉지커피...
야무지게 챙겼다.
히히~

아빠, 엄마, 나...

이번이 바깥 피크닉은 마지막이네.
조금 춥다.
지난 가을엔 테이블에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모두들 컵라면을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식물원 라면 맛있어요~

호시탐탐, 먹을 것을 노리는 까치.

추운 겨울 꿋꿋하게 살아남으렴!!!


올 가을 나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미루나무...

12월, 겨울의 호수가 됐네...






오랜만에 서울식물원 주제원(야외)과 온실에 입장했다.
입장료 ㅡ 어른 5000원.

주제원은 겨울 풍경이라 볼거리가 없네.
게다가 너무 춥다.
다음날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더 스산하다.



올해는 주제원에 트리 장식 하나가 없네.
(서울식물원은 전체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연말장식)가 없다.)
서울식물원 ㅡ 서울시 소유인데, 너무 했네.







온실 건물 입구에 약간의 트리 장식이 있으나...
이게 뭐야?? ㅡㅡ;;


2025년 12월 14일까지 "안아주는 식물원"이라는 테마로 행사 중...






온실 입장. 참 오랜만이다.

정리도 많이 되고 다 좋은데,
너무 많이 치워졌더라.
왜 그럴까?











































열대온실은 습도가 높은지 자꾸만 카메라에 결로가 생겨서
살짝만 머무르고 지중해 온실로 넘어갔다.












[서울 마곡 /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주제원 + 열대온실 #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 서울식물원 라면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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