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 서울]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 크리스마스 2024

 

올해는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크리스마스를 

최대한 여유롭게 즐기고 싶었다.

 

그래서 명동도 일찌감치 다녀왔고,

여의도 더현대 서울도 미리 다녀왔다.

 

더 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11월 1일에 오픈했는데,

언제 사람이 가장 적을지 날짜 고민을 했는데, 나름 승리자(?)가 되었다.

 

 

 

14분 만에 매진되었다는 1차 사전 온라인 예매.

원래 12월 31일까지 4차 사전예매가 마지막이었는데,

인기가 좋아 2025년 1월 19일까지 연장되어 얼마 전 5차 사전예약도 매진.

 

 

온라인 예매를 하지 못했어도

더 현대 서울 2,3,4층의 QR코드를 이용해 오전 1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가능하다.

 

 

 

몇 달 전, "유코 히구치 특별전"을 얼리버드 티켓 (50%)으로 구매해 놓았었다.

두 가지를 모두 여유롭게 보려면 어느날이 가장 좋을지 고민하다가

수능 전날을 택했다.

 

그리고 늦은 시간대에 사람이 더 적다는 소식이 있어서 (11월 중순 즈음에는)

저녁 6시 즈음 도착했다.

 

 

크리스마스 빌리지 현장 웨이팅을 하기 위해 QR코드로 예약을 먼저 했다.

문자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보통 1ㅡ2시간 걸린다는데,

언제 입장할지 예측을 할 수 없었다.

 

 

 

웨이팅 대기하는 동안 6층에 올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전경도 구경하고...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백화점 내에 사람들이 유난히 없었던 날)

 

 

 

 

 

 

 

 

 

 

 

 

 

 

 

 

 

 

 

 

 

 

 

 

 

 

 

 

 

 

 

 

 

 

 

 

 

 

더 현대 서울 6층에서 현재 진행 중인

"유코 히구치 특별전"을 먼저 보기로 했다.

 

 

유코 히구치 특별전에 이미 입장을 했는데,

크리스마스 빌리지에 입장하라는 문자가 왔다.

현장 웨이팅 예약하고 30분도 안 되어서 문자가 온 것 ;;;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다음에 다시 와도 된다는 생각으로

유코 히구치 특별전을 먼저 관람했다.

 

 

감탄의 연속이었던 유코 히구치 특별전을 보고 나왔더니 7시 40분.

크리스마스 빌리지 현장 웨이팅 QR은 더 이상 되지 않기에 입구에 가봤더니,

8시 30분부터 "자율관람"이란다.

이런 행운이!!!

 

 

참고로 자율관람은 11월 16일까지였다. 

17일부터 폐지되어 8시 30분 이후에도 온라인 예약 및 현장 예약을 해야 한다.

 

사실. 이렇게 하는 게 맞는 듯.

작년에도 오후 8시 30분 이후에 자율관람이라 하여 12월에 갔었는데

(크리스마스에 가까울수록 사람도 더 많음)

바글바글 도떼기 시장이었던 기억이 있다.

 

 

8시 30분 자율입장.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너~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마치 전세 낸 것처럼.

 

 

 

 

 

원래는 2024년 12월 31일까지였는데,

연장되어 2025년 1월 19일까지란다. (1월 1일 휴무)

 

 

 

 

 

 

 

 

 

 

 

 

 

 

 

 

 

 

 

 

 

 

 

 

 

 

 

 

 

 

 

 

 

 

 

 

 

 

 

 

 

 

 

 

 

 

 

 

 

 

작년엔 해리의 상점이란 주제였는데,

올해는 "서커스"란다.

 

 

웅장한 음악과 예쁜 트리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

 

 

 

 

 

 

 

 

 

 

 

 

 

 

 

 

 

 

 

 

 

 

 

크리스마스 마켓도 구경하고...

 

 

 

 

 

 

 

 

 

 

 

 

 

 

 

 

 

 

 

 

 

 

 

 

 

 

 

 

 

 

 

 

 

 

 

 

 

 

 

 

 

 

 

 

 

 

 

 

 

 

 

 

 

 

 

 

 

 

 

 

 

 

 

 

 

 

 

 

 

 

 

 

 

 

 

 

 

작년엔 많은 인파에 이리저리 쓸려 다니다가 와서

무엇을 봤는지 기억에 하나도 남지 않았는데,

 

올해는 이 넓은 곳을 혼자 만끽하는 기분. 참 좋다.

그래서 눈치 싸움 승리자!!!

 

 

 

 

 

 

 

 

 

 

 

 

 

 

 

 

 

 

 

 

 

 

 

 

 

 

 

 

 

 

 

 

 

 

 

 

 

 

 

 

 

 

 

 

 

 

 

 

 

 

 

 

 

 

 

 

 

 

 

 

 

 

 

 

 

 

 

 

 

 

 

 

 

 

 

 

 

 

 

 

 

 

 

 

 

 

 

 

 

 

 

 

 

 

 

 

 

 

 

 

 

 

 

 

 

 

 

2024년에 시내에서 만났던 크리스마스 풍경은 (명동, 더현대서울 등~)

여유로움 덕분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듯.

 

마감 시간까지 여유롭게 즐기다 나왔다.

 

 

 

 

 

사실. 올해의 이상한 날씨로

본격적으로 가을 소풍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그거참...

계절이 겨울 다음에 가을인 것 같네 ㅡㅡ;;;

 

 

 

[여의도 더현대 서울]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 크리스마스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