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의 봄날은 아름답다.
밤에도...
덕수궁의 야경까지 볼 생각은 아니었다.
사진 찍고 있는데... 조명이 뙇!!!
이러면 더 머물고 싶어지는데...
덕수궁의 밤은 참 오랜만이다.
서울에서 야경 담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낮보다 밤에 사람이 더 많다.
나처럼 그냥 집에 가기엔 아쉬운 사람들인가 보다.
석어당의 밤은 낮만큼 아름다웠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낮보단 밤이 더 많았다.
삼각대 열정!!!
낮엔 초여름 날씨지만,
해가 지면 다시 초겨울 날씨가 된다.
춥다. 덕수궁의 밤은 짧게 즐겼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광화문역으로 걸어가던 중...
새로 태어난 "해치"를 만났다.
음... 난 예전 노란색 해치가 더 좋다.
해치라는데, 해치가 아닌 것 같이 생겼다.
옛날 노란색 해치 돌려줘...
해치라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캐릭터라 생각하면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그렇게 3월의 마지막날 봄나들이도 완벽했다.
특히 경복궁 살구나무꽃이 레전드였다!!!
[덕수궁] 덕수궁의 밤 # 덕수궁의 봄날 # 새로운 해치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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