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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애니메이션 세상,,, 2011

 

올 9월엔 맑은 날이 많았다.

그 중, 유난히도 더 맑았던 주말~

 

"남산N타워"에 가려고 오후에 길을 나섰다.

 

남산으로 오르기 위해 노란색 버스를 타기 위해

지하철 명동역에서 내려 오르막 길을 올랐다.

 

그 길을 계속 따라 올라가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지만,

평소에도 사람이 많은 곳인데, 주말이란 생각에

버스를 택했다.

 

항상 마음 속으로 남산 둘레길을 걸어봐야지 생각했다가도

정작 나만 아래에 서면 버스나 케이블카가 먼져 생각난다. ㅡ,.ㅡ^

 

남산을 순환하는 노란버스 정류장 앞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가 있다.

12시가 약간 넘은 가장 더운 오후 시간이라

남산에 올라도 더위에 움직이기 쉽지 않은 것이란 생각에

"애니메이션 센터"를 들러다가 가기로 했다.

(항상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다)

 

기대가 너무 커서 였을까...???

난 춘천 애니메이션 뮤지엄 정도의 곳이라고 상상을 했다.

그만큼,,, 실망 아닌 실망도 했다.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관해 간단히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많다.

 

 

 


 

 


 

 


 

 


 

 


 

이런,,, 개구장이 보다는~

 

듬직하고 늠름한 남자가 좋다..^ㅡ^;;

 

 


 

애니메이션은,,,

어린시절을 추억 할 수 있는 고마운 존재인 것은 분명하다.

 

 


 

 


 

초등학교 때 정신없이 읽었던,,,"맹꽁이 서당"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201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