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서 내가 6박 7일 동안 머문 후,
내가 서울집으로 떠나던 날~
엄마는 남아 계신 상태로 아빠께서 시골집에 오셨다.
올해, 우리 엄마는 느낌상으론
시골집에서 반~ 서울집에서 반~ 인 것 같다.
하얗던 국화~
점점 보라색으로 물들어 가더니,
내가 떠난 다음날엔 반 이상이 보라색이다.
신기하네???
도대체... 망초는 왜 이제사 핀 걸까???
내가 서울집으로 떠나가기 전날 열심히 짖고 있던 거미집...
그 날은 날씨가 흐려 잘 보이지 않더니,
역시 햇살이 들어야 잘 보이는 거미줄!!!
잘 견뎌주어서 고맙다...
대봉감아~!!!
엄마와 함께 널어 놓았던 감은 이제서야 먹을 만큼 말랐네???
곶감도...
맛있겠다.
아빠께선...
라이언 참 잘 그려졌다면서 칭찬!!!
장미 몽우기라 7개나 있었는데...
잘 폈겠지???
참취...
저렇게 큰 것 봤어요???
사진 보고 있으니,,,
다시 돌아가고 싶네???
별장식...
아랫쪽으로 달아 놓으면 유리창에도 비쳐 더 화려한데~
아빠께선 답답했는지 윗쪽으로 올리셨다.
[전원생활] 시골집. 꽃이 가득한 가을풍경 2019.11.04 (부모님 7박 8일 /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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