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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조계사 / 국화전]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 조계사 국화축제 2019

미니언즈 전시회와 더불어 조계사 국화전도 만났다.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벌써 9회를 맞았다.

 

 

처음엔 일부러 2번 정도 국화전을 보러 왔다가

많은 인파에 놀라~ (도심 한복판의 사찰 답게)

그 다음 부터는 인사동에 일이 있거나 지나가거나 하면 덤으로 만나게 되는 국화전이 되었다.

 

 

 

조계사는 우리집에선 소라절로도 통한다.

내동생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학교에서 다녀 왔는데~

조계사 이름이 생각 나질 않고 이름이 비슷한 (조개) 소라절 다녀왔다라고 해서,

얼마나 웃었는지...킄킄킄...

 

지금도 가끔 이야기가 나와~

크게 웃곤 한다.

 

 

 

 

 

 

 

 

 

 

 

국화 코끼리... 너무 귀엽다.

미니언즈를 시작으로 오늘의 모든 것은 귀여움으로 통하는 것 같다.

 

 

 

인파보소... 사람 정말 많다.

요즈음엔 어딜 가나 사람 정말 많다.

정신 없다.

 

일찍 다니지 않으면 사람 구경이 된다.

그런데, 그게 마음데로 되나... ㅡㅡ;;;

 

 

 

 

 

 

 

분재 같은 부자연스러움(?)은 있지만,

볼 때마다 신기하다.

 

 

 

 

 

 

 

 

 

 

 

 

 

 

 

 

 

 

 

 

 

 

 

 

 

 

 

어린이를 위한 큰 행사가 조계사 마당에서 열리는 중이었다.

어린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서울시내 모든 어린이가 이 곳에 모두 모인 줄 알았다.

 

 

 

 

 

 

 

 

 

 

 

 

 

 

 

 

 

 

 

 

 

 

 

 

 

 

 

 

 

 

 

 

 

 

 

 

 

 

 

 

 

 

 

 

 

 

 

 

 

 

 

 

 

 

 

 

 

 

 

 

 

 

 

간단하고, 명료하게~

국화 구경을 마쳤다.

 

국화를 보러 온건지... 사람을 보러 온건지...

힘들다.

 

 

 

가을느낌의 꽃꼿이. 풍성하다.

 

 

 

귀여운 건 한 번 더!!!

 

 

 

노랑색 땡땡이 코끼리~

 

 

 

올해, 국화는 원 없이 본 것 같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조계사 / 국화전]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 조계사 국화축제  20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