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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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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전역 - 영동선, 통리 ~ 도계 (마지막 운행, 영동선 스위치백) 2012 드디어 만난,,,, 지그재그 기차가 거꾸로 가는 스위치백 구간이다. 기차가 뒤로 가서 글씨도 뒷쪽부터 찍혔다. 마지막 운행인 스위치백 구간이라~ 요 몇일 행사 기간으로 잠깐 정차를 한다. 3~4분 정도 정차 하므로 서둘러야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예매한 마지막역인 "도계역"에 도착했다. 비는 점점 더 내리고~ 도계역에서 1시간 후 다시 제천역으로 돌아가는 (중간에 환승) 기차를 타야한다. 아빠는 80분 남은 시간동안 나한정역까지 걸어가신다며 우산을 하나 구입하셨고~ 나머지 식구들은 도계시장을 둘러보고 이곳에 머무르다가 기차를 타고~ 아빠랑은 기차 안에서 만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흥전역 - 영동선, 통리 ~ 도계 (마지막 운행, 영동선 스위치백) 2012.06.23 (첫째날)
영주역 - 영동선, 영주역 ~ 통리 (마지막 운행, 영동선 스위치백) 2012 중앙선을 타고 제천에서 영주역까지와서 10분 정도의 여유를 가졌다가 다시 영동선으로 환승을 하여 도계행 열차를 탔다. 맨 앞칸에 타서 기관차와 연결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분천역을 지나고,,,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낭만적이다. 비 오는 날의 기차여행이라...^ㅡ^ 우리나라 가장 오지에 위치한 승부역,,, 잠시, 아주 잠시 정차한다고 하여~ 잠깐 내려서 딱 한장 담았다. 사진 한장 담을 시간 밖에 안 주네?? 기차는 강원도 산간을 달려~ 빗줄기는 더 세지고,,,, 기차는 점점 스위치백 구간과 가까워진다. 영주역 - 영동선, 영주역 ~ 통리 (마지막 운행 스위치백 타러가요) 2012.06.23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