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준

(6)
[허준테마거리] 의성 "허준"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을 만나는 길 2015 오랜만에 집에 있던 토요일 오후,,, 몸과 마음은 찌뿌둥,,,ㅡ,.ㅡ^ 물론 가끔 집에서의 휴식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지만,,, 난 가만히 있는게 더 힘들 때가 많다. 어딘가를 바쁘게 다녀야 덜 피곤한;;; 역시나,,, 사람은 움직여야하는 동물인것 같다. 그리하여,,, 토요일 늦은 오후(어디 갔다가도 돌아와야 할 시간??) 어디를 잠깐 산책 삼아 나가볼까 생각 중~ 번뜩 떠오른 곳이 "허준테마거리" 집에서부터 왕복 7km정도에 2시간이면 충분!! 가볍게 걸어갔다가 걸어오긴 좋은 거리인 것 같다. 내가 사는 강서구에 있는 허준박물관,,, 박물관은 행사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몇 번 가봤고, 허준테마거리는 조성중이라고 말만 듣고 이번이 처음 방문이다. 엄청난 볼거리가 있거나 길이가 긴 테마거리는 아니지만, 간단..
[슈퍼콘서트] 슈퍼콘서트 + 아트불꽃쇼 - 제14회 의성허준축제 - 백지영 + 스윗소로우 + 남진 + 심수봉 + 전원석 2013 어찌어찌 자리에 앉았으나,,, 너무 뒤쪽이라 잘 보이진 않아 아쉽다. 밸리댄스의 현란한 공연이 있었고,,, 백지영,,, 강서구가 고향이라는 전원석(처음 봤다...ㅡ,.ㅡ) 영원한 오빠,,, 남진 그리고,,, 심수봉 내가 가장 기대했고, 내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 "스윗소로우" 글쎄다... 어째,,, 어제의 공연만 못하다. 쩝...ㅡ,.ㅡ^ 전체적인 공연 느낌을 이야기하자면,,, 축제의 주제에 어울리는 말을 했어야 했고, 어느 지역이 됐든 축제에 초대가 되어 왔다면, 그 지역에 관한 아주 간단한 몇가지는 외워서 와야 하는 것 아닌가!! (예를 들자면 구청장 이름이라든가, 축제의 핵심, 그 지역의 특산품,,, 뭐 이런것) 그래도 "스윗소로우" 하나만으로 내가 이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조금은 위안이다. 내..
[허준박물관 / 허준축제] 제14회 의성허준축제 - 허준박물관 (동의보감) 2013 "제14회 의성 허준축제" 둘째날,,, 오전내내 집에서 쉬고 있다가 3시 즈음 슬슬 버스를 타고 허준박물관으로 갔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스윗소로우" 공연. 나머진 어제 즐겼으니,,, ^ㅡ^;;;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허준축제하는 곳, 허준박물관을 향해 걸어가는데,,, 문득 생각난 것이~ 그래도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고,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데~ 가장 중요한 것을 보지 않고 지나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곧장 "허준박물관"으로 입장. 축제 기간에만 무료. 지난 겨울에 자세히 다녀간지라,,, 동의보감에 관해서만 다시 한번 살펴보고 가자는 마음이다. 구암 허준 선생님,,, 동의보감,,, 사진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위쪽으로는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인증서가 걸려있다. 동의..
[열정콘서트] 제14회 의성허준축제 - 에일리 + 케이윌 + 투엘 2013 제 14회 의성 허준축제,,, 올해는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된 "동의보감"이 발간된지 "400주년" 되는 해라고 한다. 축제 프로그랜 중에서도 가장 기대 됐던 것이,,, 축제 첫날 밤의 "열정콘서트" 엄마따라 "불후의 명곡"을 좋아하는 나~ 그 프로그램에서 훌륭한 가창력을 자랑했던 가수들,,, 바로 "에일리"와 "케이월"의 콘서트가 있다는 소식에 한달 전부터 기대했던 자리이기도 하다. 그나마 서두른 덕분에 (부모님 덕분에,,, ㅡ,.ㅡ^ 난 그 때 다른 나라 공연을 보고 있었다 ^ㅡ^;;) 앞에서 세번째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화려하고 섹시한 댄스로 오프닝을 한,,, 여성 댄스 그룹 "투엘"의 무대!! 그 다음 "에일리"가 열창을 한다. 폭풍 가창력,,, 대단했다. 참,,, 신나는 밤이다. ^..
[허준박물관 / 허준축제] 제14회 의성허준축제 -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또 다른 재미 2013 허준축제의 또 다른 재미는,,, 다양한 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의보감, 한의학이라는 주제는 약간은 따분할 수 있는 축제인데,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참 신선한 생각이다. 콩고의 단순하지만, 신났던 무대. 우리의 부채춤과 아주 흡사했던,,, 중국의 민속 춤. 정월 초하루에 추는 춤이란다. 아기자기하고 신비로웠던,,, 필리핀의 전통 춤. 그리고 파키스탄의 케밥... 케밥은 언제 먹어도 독특한 맛이 좋다. 콩고 댄스 선생님에게 간단한 콩코 춤도 배워보고,,, 하쿠나마타타~!! 다양한 나라의 물건도 판매한다. 방글라데시 대사님의 말씀에 이어~ 방글라데시 국립공연단의 공연도 관람하고,,, 그리고 이어지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드림콘서트"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의 열창에 가슴이 ..
[허준박물관] 제14회 의성허준축제 -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 구암공원 + 허준박물관 2013 2013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의학서적으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2013년 10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허준박물관"과 "구암공원"에서 "제 14회 의성허준축제"가 열린다. 강서구에서는 가장 큰 축제가 아닐런지 생각해본다. 축제의 시작은 허준의 일대기를 주제로 한 "거리 퍼레이드" 퍼레이드는 아침 10시에 시작. 우리집 남자들이 먼져 출발해서 찍은 사진들이다. 여자들은 이런저런 일들로 오후2시 30분 즈음 도착. ^ㅡ^;; 『동의보감』은,,, 선조 30년(1597) 임금의 병과 건강을 돌보는 어의 허준(1546∼1615) 선생이 선조의 명을 받아 중국과 우리나라의 의학서적을 하나로 모아 편집에 착수하여 광해군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