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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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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통인시장 / 엽전도시락] 통인시장 내맘데로 엽전도시락 2016 그 동안 맛보고 싶었던, 서촌 통인시장 "내맘데로 엽전 도시락"을 먹어보려 왔다. 서촌 산책에 오전 내내 많이 걸었기 때문에 쉬어도 가고, 엽전도시락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 본다. 대한민국 여느 재래시장과 다름없어 보이는 통인시장. 이 곳엔 다른 재례시장과 다른 것이 있었으니,,, 바로 엽전도시락이다. 5000원에 엽전 10개 (엽전 1개 당 500원)과 플라스틱 식판을 구입. 시장을 다니면서 '도시락 가맹점"이라 쓰여 있는 가게에서 엽전을 내고 (물론 현금도 가능) 먹고 싶은 음식을 식판에 담으면 된다. 보통 한 가게 당 엽전 2개 정도 사용하게 되더라는,,, 맛있어 보이는 가게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음식들로 식판을 채워갔다. 그런데 뭔가 많은 듯 하지만, 정작 담고 싶은 음식은 그리..
[서촌한옥마을] 시간 느긋하게 흐르는 서촌,,, + 대오서점 + 효자베이커리 + 보안여관 2014 서촌한옥마을,,,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다면 통인시장을 중심으로 골목골목을 다니면 될 것 같다. 처음엔 걱정이 됐지만, 골목을 누비다보면 만나게 되는 반가운 것들이 있다. ^ㅡ^;;;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암동, 창의동, 통인동등 총 7개의 동을 포함한다. 이 곳은 조선시대 역관이나 의관등 적문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마을. 관광 명소로 잘 알려진 북촌과는 달리 사람들의 북적임이 적고, 개발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서촌 풍경~ 이번에는 그냥 골목을 누비는 걸로 만족했지만,,, 다음에는 박노수 가옥 (박노수 미술관), 홍난파 가옥, 백범이 머물렀다는 경교장, 윤동주의 흔적(하숙집 터), 딜쿠샤,,,,등도 찾아봐야겠다. 더불어 "커피프린스 제 1호점"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