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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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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 타이베이 / 라오허제 야시장] 타이베이에서 두번째로 큰 야시장, 라오허제 야시장 # TRA 타이완 국철 # 시먼딩 밤풍경 2020 츠유궁을 나오면 바로 "라오허제 야시장"이다. 사실. 까오슝에서 "루이펑 야시장"너무 힘들었다. 까오슝의 가장 번화한 곳에 20년 된 야시장이라 사람들이 굉장했다. 야시장 구경이 아니라 사람 구경이었던... 건강도 꽝인데, 엄청난 인파에 시달렸던 야시장이었어라, 그래서 야시장이 힘든 곳으로 인식되었는지도 모르겠다 ㅡㅡ;;; 까오슝에서 "루이펑 야시장" 외에도 류허 야시장등 괜찮은 곳이 있긴 했었다. 라오허제 야시장을 둘러보자... 라오허제 야시장은 타이베이 스린 야시장 다음으로 규모가 큰 시장이다. 그런데 구모는 스린 야시장의 반도 되지 않는단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에게 인기 많은 야시장이라 알고는 있었는데, 역시나였다. 그래서 더욱 더 마음에 들었던... 느낌이 남대문시장 + 명동 + 홍대정도를 섞어 ..
[타이완 / 까오슝 / 루이펑 야시장] 길끝, 길을 잃다 # 85스카이빌딩호텔 33층 # 루이펑 야시장 2020 첫째날은 가볍게 여행하자는 마음이다. 가벼운 여행도 여행이지만, 벌써 5시가 넘었다. 한참을 놀았다 ㅡㅡ;;; 내가 생각해도 대단한 정신력!!! 일단은 호텔로 돌아가서 체크인을 하고 짐 정리도 하고 좀 쉬어야 할 것 같다. 돌아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면 편했을 것을 다른 풍경 보겠다고 다른 길로 역을 향해 가다보니, 길이 한없이 역과 멀어진다 ㅡㅡ;;; 거기에서 문제가 끝난게 아니라, 공사로 인해 인도가 없어서 그 옆의 공원 길로 들어섰다. 문제는 계속 발생한다. 한참 공원을 따라 걸어가다보니, 길이 끝났다 ㅡㅡ;;; 지도상으로 보면, 5-10분만 더 걸어 나가면 역인데??? (셩타이위엔티역) 왔던 길로 돌아가기엔 너무 멀다. 30분 이상을 걸어왔기 때문 ㅠ,.ㅠ 현 자리에서 셩타이위엔티역으로 가려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