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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미군장교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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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 용산기지 미군 장교숙소 5단지] 파란 하늘이 매력적인 날, 빨간 벽돌집 용산공원을 가다 # 서울 핫플레이스 2021 보통은 한국 속 작은 미국이라고 부르더군... 이웃 분들의 사진을 보니, 가을 풍경이 참 예술이기는 하더라. 그러나 코로나 시국에 그 인파를 뚫긴 싫었으니,,, 유리알 같은 파란 하늘에 만족한다. 2022년 가을. 사람 적은 날을 기대해 봐야지... 약간은 미로 같은 느낌이라~ 산책하는 재미도 다른 공원과는 다른 맛이 있다. 언제나 그렇듯. 최대한 많이 즐기고, 머물렀다. 그래도 발길이 자꾸만 닿게 되는 곳은 볕 잘 드는 곳. 사진도 잘 나오지만, 따뜻해서 좋다. 등짝은 따뜻해서 좋은데ㅡ 코 끝이랑 귀는 얼얼하다. 라동이의 미국 여행... 따뜻한 날씨가 오면 라동이 오남매 데리고 미국 여행 컨셉으로 사진 찍어도 재밌을 것 같다. 요런 집의 매력은 좌우대칭!!!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고... 빨간 벽돌집이라..
[용산공원 / 용산기지 미군 장교숙소 5단지] 한국 속 작은 미국 # 요즘 서울 핫플레이스 용산공원을 가다 2021 안쪽으로 쑥~ 들어와 보니, 실내로 들어가 볼 수 있는 곳도 생각보다는 많다. 워낙 날씨가 추운 날이라 완전히 외부만 있을 거라 생각하고, 옷도 단단히 입고, 굉장히 추울 거라 각오를 하고 왔지만, 들어가서 머물 곳도 있으니 다행이다. 나의 여행 동반자... 라동이가 빠질 수 없지!!! 미군 장교들이 살던 모습을 그대로 남겨 놓은 집도 있다. 집 구조 참 마음에 들더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다.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했더라면, 외부에서 커피라도 한잔 테이크 아웃해서 들고 들어갔으면 좋았을 듯... 벤치가 많아 멍~ 하니 앉아 있기 좋을 것 같다. 요건 봄에 해봐야지!!! 한가운데 위치한 바베큐장... 용산공원을 소개하는 전시관도 있었는데... 아주 간단히 둘러보고 나왔다. 가을의 정취가 조금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