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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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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신동읍, 421도로 - 2박3일 여름휴가 2012 구름이 두둥실~ 강원도 높은 고도로 서울보단 조금 시원하긴 한데,,, 역시나 덥긴 마찮가지. ^ㅡ^;; 신동에서 자미원을 거쳐 문곡으로 가는 421도로에서,,, 차가 많지 않은 도로라 가며가며 사진도 찍어본다. 정선 신동읍, 421도로 - 2박3일 여름휴가 2012.08.02 (첫째날)
정선 신동읍, 함백역 + 제1호 기록사랑마을 - 2박3일 여름휴가 2012 함백역에 있는 표지판의 말을 인용하자면,,,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이 2006년 10월 31일 건물 노후 등을 이유로 "함백역"을 철거했다. 그 후ㅡ 주민들은 즉각 함백역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흥망이 담긴 문화유산을 보존해야 한다"며 복원 운동을 펼쳐 왔고, 철도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복원부지를 매입하고 2008년 6월을 시작으로 11월초 복원공사를 마무리했다한다. 그리하여 제1호 기록사랑마을이 되었단다. 하나 둘 추억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짠~ 하던차에,,, 마을 사람들의 노력이 작은 감동으로 다가왔다. 다만, 아쉬운 것은 문이 잠겨있어 들어가보지 못했다는,,, 함백역 주변엔 "터널공사"로 인해 조금은 어수선하다. 정선 신동읍, 함백역 + 제1호 기록사랑마을 - 2박3일 여름휴가..
정선 조동리, 고랭지 채소밭 + 엽기소나무길 - 2박3일 여름휴가 2012 아빠께서 말하시길~ 타임캡슐공원 둘러보고 공원 뒷쪽 길로 걸어나오라시며, 먼져 차를 타고 출발하셨다. 아무리 찾아봐도 공원과 뒷쪽으로 보이는 길은 연결이 되있지 않다. 서둘러 주차장으로 달려갔는데,,, 차가 없다. 고랭지채소밭 사이를 걷고 또 걸었다. 우리차는 어디에도 보이질 않고, 당황했다. 어디로 가야하나? 그러나 당황도 잠시~ 그냥 마음가는데로 길을 가다보니 멀리 우리차가 보인다. ㅡ,.ㅡ^ 고도가 높은 곳이다보니 태양이 강한 것에 비해 선선해서 다행이었다. 덕분에 운동 잘했네요...^ㅡ^;; 엽기소나무길,,, 소나무가 빼곡빼곡~ 길도 좋지, 전망도 좋지,,, 정선에 오면 "타임캡슐공원"에 꼭 들러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정선 조동리, 고랭지 채소밭 + 엽기소나무길 - 2박3일 여름휴가 2012..
정선, 타임캡슐공원 + 영화 엽기적인그녀 촬영지 + 고랭지 채소밭 - 2박3일 여름휴가 2012 여름 꽃이 한창이고, 전망 참~ 시원하다. 고추잠자리,,, 벌써 가을인가? 덥다, 덥다해도 여름을 보내기는 싫은데~ 정선, 타임캡슐공원 + 영화 엽기적인그녀 촬영지 + 고랭지 채소밭 - 2박3일 여름휴가 2012.08.02 (첫째날)
정선, 타임캡슐공원 + 영화 엽기적인그녀 촬영지 + 엽기소나무길 - 2박3일 여름휴가 2012 계획에는 없던 곳이다. 이정표를 보니 몇 키로 안 되는 곳에 "타임캡슐공원"이 있다하여 들렀다가기로~ 이번 여름 휴가는 즉흥적이다. ^ㅡ^;; 잘 자란 소나무가 쭉쭉 뻗은 "엽기소나무길"을 지나~ 엽기소나무? 뭐가 엽기적이라는 것인지 궁금했다. 공원에 도착해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는,,, "엽기적인 그녀" 영화 촬영지였던 것이다. 친구들과 피카디리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얼마나 웃어댔던지... 마지막 장면에 나왔던 그 소나무가 있는 "타임캡슐공원"이었다. 영화에서 3년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타임캡슐을 묻었 듯~ 현실에서도 "타임캡슐"로 운영되고 있었다. 난,,, 무언가를 묻는다면 어떤 걸 담지?? ,,, 한참을 생각했는데 무엇을 담아야 할지 떠오르질 않는다. 높은 곳에 위치해 고랭지 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