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 조각공원 2012
기온 34도. 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분명 구름 많다고 했는데, 워낙 태양이 강렬하다보니 눈이 부실 정도로 쨍~ 하기만하다. 내한공연이다, 나들이다, 뭐다,,,뭐다,,, 어찌어찌하다보면 일년에 한번은 꼭 "올림픽공원"을 찾는 것 같다. 일이 있어 들른 올림픽공원. 보통 사람 같으면 일만 보고 이렇게 더운 날 공원 돌아볼 엄두도 못내겠지만,,, 난~ ㅡ,.ㅡ^ 다른 때와는 달리 넓디 넓은 올림픽공원을 간단하게 나마 걸어보고 싶다. 소마미술관에서 "백남준" 80주년 기념전시회도 그렇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 엄마, 아빠, 동생과 함께 이 곳에 와서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아빠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잔디밭에서 구르던 기억이 난다. 그 때 공원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론 평화의 문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