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캬바레 / 에리카의 꿈] 국내 최초 서커스 페스티발,,, 서커스 캬바레 # 에리카의 꿈 # 문화비축기지 2018
서커스 공연 2가지 만나고,문화비축기지 산책도 마쳤다. 이 즈음에서 집으로 돌아가면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친구도 가야 하고,,, 오후 늦은 시간에 찾은데다 너무 춥다. ㅠ,.ㅠ따뜻하게 입었는데도 바람이 무척 차갑다.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또 하나의 서커스 공연이 나의 가던 발길을 붙잡는다. 게다가 프랑스 배우들의 공연이란다. @ㅡ@;;;보고가자!!! 에리카의 꿈,,, 앞 쪽에 10분 정도 못 봤다. 초록 드레스 입으신분이 노래를 하고.검은 제비 양복 입으신 분이 악기 연주하고,,,배우들은 연기하고,,, 하나의 종합 예술이다.바레카이가 생각났다 :) 그 때의 그 감동이 또 다시 떠 올랐다. 앞 전에 공연 2개를 본 이유일까???그 공연 두 가지를 동시에 만나는 듯한 나만의 느낌도 있다. 헉,,,,..
[문화비축기지] 석유에서 문화로,,, 마포 문화비축기지 # 서커스 캬바레 2018
이어서 공연은 있었지만,친구와 "문화비축기지"를 크게 한바퀴 돌기로 했다. 외봉인생 공연 보면서 긴장을 너무 했는지,,, ㅡㅡ;;머리를 좀 쉬어야겠다. 하하하. 2017 작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자세히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땐,,, 와~ 이런 곳도 있었어??? 깜짝 놀랐는데.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매봉산에 에워싸인 ‘문화비축기지’는 ,,,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인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된 문화공원이다. 1973년 석유파동 이후 76~78년에 5개 탱크를 건설해 당시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양인 6,907만 리터의 석유를 보관했던 마포석유비축기지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
[서커스 캬바레 / 로봇필리아] 국내 최초 서커스 페스티발,,, 서커스 캬바레 # 로봇필리아 # 문화비축기지 2018
이번 주말에도 비소식이다.그러고보니, 언제부턴가 주말이면 "비"가 내린다. 작물들을 생각하면 참 좋은 일인데,,,;;; 전날, 토요일엔 온종일 비가 내렸다. 5월의 딱 중간이라 전국을 비롯해 서울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많이 예정이던 주말.서울에서의 내가 아는 것만도 정동야행,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 그리고 문화비축기지의 서커스 캬바레...등등 "서커스 캬바레"는 3주 전 즈음 미리 알고 있던 축제다."국내 최초 서커스 페스티벌"이라는 문구에 "꼭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난 "서커스"에 대한 아주 좋은 기억이 있다.거의 10년 넘은 것 같은데,,,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를 보고 서커스에 대한 신선한 충격을 받아~지금까지도 내가 보통 하는 이야기들 중의 5%는 차지 할 것 같다. 그런데, 토요일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