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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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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에서 걸어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 용산가족공원 #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보는 남산 # 사유의 방 2021 용산공원 입구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진 걸어서 20분 남짓. 용산가족공원을 관통해서 걸어가니, 볼거리도 많다. 아무래도 날씨가 심상치 않다. 한파가 올 것 같다. 어찌 된 날씨가 오후로 갈수록 따뜻해지기는 커넝, 점점 더 춥다. 기온이 조금만 더 높았어도, 바람이 조금만 덜 불었어도,,, 오랜만에 찾은 용산가족공원도 산책 했을텐데. 포스팅용(?) 사진 몇 장만 담고... 바퀴를 단 듯한 빠른 걸음으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간다. 어랏. 이거 올림픽공원에서 봤던 것 같은데!!! 서울 안에 있는 작품들은 필요에 의해서 옮겨지는 게 확실하다. 용산가족공원에서 곧바로 중앙박물관 야외 전시로 이어진다. 용산은 다른 이른 건 몰라도 박물관 같은 볼거리는 많아서 좋다. 햇살도 좋고, 볼거리 가득한 중앙박물관 야외지만, 너무..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 반가사유상 - 불교조각 / 공예관 2012 1층 전시실도 모두 둘러보고, 점심도 먹고,,, 그런데 무언가 허전하다. 그 이유는 "반가사유상"이었다. 이것만은 꼭 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3층 전시실로 올라간다. 대좌에 앉아 왼쪽 다리는 내리고 오른쪽 다리는 왼쪽 무릎 위에 올려놓은 채 오른팔을 굽혀 손을 오른뺨에 살짝 대듯이 앉아 깊은 사색에 잠겨 있는 독특한 자세의 보살상. 3층 전시실로 올라온 김에 다른 유물들도 둘러봤다. 부처님의 몇 가지 손모양이 있는데, 각기다른 뜻을 지니고 있다한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 반가사유상 [불교조각 / 공예관]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