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쿠샤] 3.1운동을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이상향,,, 딜쿠샤 + 권율장군 집터 2014
홍난파가옥을 나와~ 오르막길로 조금만 더 걷다보면,,, 권율장군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420년 정도 된 거대한 은행나무가 가옥들 사이로 우뚝 서 있다. 역사가들은 이 은행나무 근처를 "권율장군 집터"로 보고 있단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 앨버트 테일러의 "딜쿠샤"가 있다. 일단, 딜쿠샤부터 둘러본다... 은행나무 맞은 편에 보이는 독특한 건물이,,, "딜쿠샤"이다. 딜쿠샤는,,,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1895~1948)가 1923년 건축한 주택이다. 딜쿠샤는 힌두어로 이상향, 행복한 마음, 기쁨을 의미한다. 외벽동 측면 하단에 정초석에는 "DILKUSHA 1923, P.S.AIM CXXXVII-I"라는 문구가 남아있다. 딜쿠샤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매우 깊은 건물이다. 앨버트 테일러는 UPI통신사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