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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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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 연꽃단지에서 오래 머무르진 못했다. 높은 습도와 찌는 태양,,, 더 이상 참고 견디기 힘든 날씨에~ 발길을 돌렸다. 하늘은 참,,, 푸르고, 구름은 좋다.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08.26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 연,,, 너의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본다. 이슬방울,,, 보석이 되어~ 연꽃이 만발했을 때 왔더라면,,,^ㅡ^;; 그나마 해마다 봤기에 덜 아쉬운지도 모르겠다. 짧은 치마를 입은지라 "뱀" 나올까 무서워 깊숙히 들어가는 것은 NO~!! 개구리들이 이리저리 많이 뛰어다닌다.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08.26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 한적해서 좋은 곳이다. 비도 살짝 지나갔나보다. 팔당댐이 보이고,,, 누구의 알일까?? 능내리 마을 주민들이 조성했다는 "연꽃단지" 연꽃이 만발해던 시기는 지나간 듯,,, 보통 8월초가 화려하다. 연꽃이 몇몇 남아있어 아쉬움을 달랠 순 있었다. ^ㅡ^;;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08.26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 세미원을 갈까 했다. 그런데 이건 더워도 너무 덥다. 만사가 귀찮아진다. ㅡ,.ㅡ^ 그냥 드라이브나 하자는 식구들의 의견에~ 지나던 능내리 건널목으로 내려간다. 능내리 다산길겸 연꽃마을 산책이나 간단히 해볼까 한다. 이 곳 풍경,,,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묘한 감동이 있다. 폭풍전야답게 고요하다. 다양한 조류도 만날 수 있고~ 이 길을 따라 걸어가면 "다산 유적지"가 나온다. 토끼걸음으로 갈까?? 거북이 걸음으로 갈까?? 습하고 덥고~ 난 굼뱅이 걸음으로 갈래~!! 머루 터널을 지나고,,, 머루가 익지는 않았다. 머루 터널에선 다양한 곤충을 만났다. 너 벌 맞니?? 벌이 포동포동 살이 쪘다. 보통 벌의 4배 정도??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012.08.26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가을이 한창이다... 자전거도로 공사가 끝난 다산길 1코스를 걸어본 나의 소감은 "덥다" 다. 콘크리트 길이다보니 더운 날은 별로인 듯~ 오히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나 흐린날이좋겠단 생각이다. 혹시 자전거를 타고 쌩~ 달리면 좀 나을진 모르겠지만,,, 사진을 찍으며 걷다보니, 팔당역을 출발하여 운길산역까지 2시간 30여분 만에 도착했다. 이제부터 고민이다. "종합촬영소"로 갈 것이냐...??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으로 갈 것이냐...??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10.20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 나비를 만나다 2011 한강나루길에서 만난 나비,,, 들꽃과 더불어 나비가 지전이다... 날씨가 상당히 맑고 쨍~한 덕분에,,,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10.20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능내리 건널목에서부턴 (한강나루길, 다산길이 만나는 지점 쯤) 그나마 긴 기찻길이 남아 있어 기분이 좋다. 다산유적지로 통하는 삼거리 위를 지나는 다리도 공사가 완료됐다. 지난여름 방문엔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라 사라진 다리 때문에 한참을 헤매(?)였었다.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10.20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아,,,, 가을~ 붙잡고 놓아주기 싫은 계절이다. 멀리 보이는 섬은,,, 토끼섬 연꽃단지의 가을은 어떨까,,,?? 하고 가보려 했으나 갈 길은 멀고~ 패쓰~!! 표지에 "자전거 정비소"라 써 있는건물도 생겼다.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능내역" 사람들의 발길로 활기차 보인다. 기찻길엔 음식점이 생겼고, (연잎밥 등을 판매) 능내역은 한창 준비 중이다.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10.20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터널, 가을 풍경도 좋지만, 이 곳을 지나가고 싶어서 다시 1코스를 찾았는지도 모르겠다. 밖엔 한여름 날씨,,, 터널엔 초 가을 날씨다. 냉장고에 들어와 있는 듯한 신선함,,, 밖에 나가기 싫다...^ㅡ^;; 이건 또 뭐란 말인가...?? 남양주랑 나랑 이 무슨 악연이란 말인가...?? 올 때마다 무슨 공사를 이리하는지~ 자전거도로 공사 끝난거 아니었나...?? 너무 성급하게 개통을 했는지 문제가 있나보다. 도로로 걸어나가 능내리 건널목에서 다시 들어오란다. 그냥 지나갈 순 없나 두리번 거려보니, 아랫쪽에 길이 있다. 강가의 가을 풍경,,, 그림이 따로 없다. "봉주르"가 가까이 보이고,,,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10.20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가을이 가물다. 팔당댐도 조용하고, 물 수위도 낮다.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10.20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남양주 다산길 1코스와 연결된 길을 지나 옛 기찻길이 있던 지점에 올랐다. 자전거도로 공사가마무리되어 깔끔해진 모습이다. 기찻길을 남겨 놓은 듯 보이지만 중간 중간 조금씩만 남겨 예전엔 이 곳이 기찻길이었노라고 알리는 듯 보였다. 자전거도로~ 물론 자전거 타는 것도 좋고 이런 시설을 만드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곳곳에선 아쉬움도 많이 들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어느 블로그에서 보니 새로 경춘선이 개통되면서 누군가에겐 추억이 있을 "강촌역"을 비롯한 옛 철로가 사라지고 있다한다. 그 곳에도 자전거도로가 생기는 모양이다. 그냥 두면 좋을텐데... 기찻길을 걸을 수 있는 매력은 왜 생각하지 못하는 걸까...?? 그리고 아스팔트다보니 날씨가 조금만 더워도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대단했다. 곳곳의 쉼터엔 지붕도 생..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10월, 남양주 다산길 1코스를 다시 찾았다. 몇 달 전 왔을 땐, 한창 공사중이었지,,, 다른 코스를 갈까하다 "왈츠 & 닥터만커피박물관"도 염두해두고 있고, 공사도 끝났으니 다시 걸어보고 싶었다. 이번 역시, 일단은 팔당댐에서 운길산역까지 갈 생각~!! 해바라기를 비롯해 들꽃이 지천이다. 가을은 나비의 계절인가...?? 다양한 나비가 참~많다. 자전거도로는 한강변을 타고 공사가 잘~ 마무리 된 상태였다. 자전거 타고 달리면 좋을 듯!! (내 자전거는....ㅠ,.ㅠ울고 싶다.) 10월에 걸맞지 않게 태양은 이글거리고~ 자꾸만 소매를올리게 만들었다.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10.20
양평 두물머리 + 남양주 능내리 다산길 2011 양평 두물머리 + 남양주 능내리 다산길 2011.08.20
[남양주 다산길] 2코스 다산길 2011 식구들은 뜨꺼운 태양이 두렵다며, 원두막에 있고~ 난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태양을 뚫고서라도 가봐야겠다. 다산길의 종점은 "다산유적지"다. 길을 가던 중,,, 산? 언덕?에서 바라본 팔당댐... 가을꽃도 피고,,, 다산유적지가 500m남았다는 시점에서 뒤돌아 다시 연꽃 단지로 돌아왔다. 다산유적지, 여러번 가본데다가 방문한지도 얼마 되지 않아~ 종점까지 간다는 건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왔던 길을 되돌아~ 팔당호를 즐기며~ 오른쪽으로 보이는 섬이 "토끼섬"이다. 섬 모양이 토끼인가...? 하늘을 품은 팔당호~ 팔당~ 언제와도마음편안한 곳이다. [남양주 다산길] 2코스 다산길 2011.08.20
[남양주 다산길] 2코스 다산길 + 연꽃단지 2011 고추잠자리가 나오면,,, 가을이라던데~ [남양주 다산길] 2코스 다산길 + 연꽃단지 2011.08.20
[남양주 다산길] 2코스 다산길 + 연꽃단지 2011 [남양주 다산길] 2코스 다산길 2011.08.20
[남양주 다산길] 2코스 다산길 + 연꽃단지 2011 그늘은 여기서 끝~ 살을 뚫을 듯한 햇살로 더 이상 전진하긴 힘들 듯. 식구들은 원두막(?)에 앉아 있고, 난 양산 쓰고 돌아봤다. 엄마의 잔소리를 들으며~^ㅡ^;; "살 탄다.... 살 타~!!" 8월초에 연꽃이 만발했을 땐 화사했겠구나 싶다. 아직까진 "연꽃"이 남아 있어 위안이 된다. 연꽃과 팔당호~ 가을이 다가오는 요즈음~ 잠자리가 많다. "부레옥잠 꽃"이 한창이다. 개구리도 종종 만났는데, 찍으려면 물 속으로 뛰어들어 카메라에 담긴 힘들었다. [남양주 다산길] 2코스 다산길 2011.08.20
[남양주 다산길] 2코스 다산길 2011 눈 부시도록 쨍~ 하다. 노란 물봉선,,, 물가에 한가득 피어 있다. 이 녀석, 사람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10분동안 나와 대화를 했다...^ㅡ^;; 롱다리 종결자...?? 마음이 편안해지는 팔당호~ 멀리 "팔당댐"도 보이고,,, [남양주 다산길] 2코스 다산길 2011.08.20
[남양주 다산길] 2코스 다산길 2011 3달 전 근처에 왔을 때, 공사로 인해 잘못된 표지판으로 와보지 못했던 곳이다. 다산길,,, 마을 분들이 만들었다는 "연꽃단지"로도 통하는 길이다. 이 길의 끝은 다산 유적지. 머루,,, 세상의 모든 것을 카메라에 담기 좋아하는 나는,,, 항상 뒤쳐지기 일쑤다...^ㅡ^ 산길을 가는 기분도 들고, 팔당호를 따라,,, 나무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너는 누구냐..?? [남양주 다산길] 2코스 다산길 201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