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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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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마당 텃밭에서 수확한 가지로,,, 가지구이 + 시골밥상 20180908 우리 시골집 마스코트,,, 눈사람 그런데 바깥에서 온갖 풍파를 맞다보니. 많이 낡았다.새로운 마스코트를 찾아야 하나??? 6시가 막 넘어가자 마당에서 보이는 앞산으로 해가 넘어갔다. 그와 동시에 엄마의 마당 일은 다시 시작... 물주기 + 잡초와 전쟁 ㅡㅡ;;; 유일하게(?) 살려둔 잡초. 그 이름 자리공 ㅡㅡ;;;무럭무럭 잘 자랐다. 4~5개 정도 심은 목화씨는 2개가 발아했고, 뿌리 내렸다. 대문에서 가까운 목화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 모양새라면~집에서 가까운 목화는 아주 완벽하다!!!열매도 많이 달렸다. 이번 시골집 나들이에는 라동이, 라담이,,,그리고 튜리가 동행했다. 멋쟁이 라동이... 듬직한 라담이...어느 라이언보다 우람해서 별명이 우람라담이다. 크크크 7시가 되기 전...저녁 먹을 준비를 ..
[전원생활] 청개구리 살고 있는 시골집 마당 # 텃밭에서 소소한 채소수확 # 옥수수 20180715 나의 추측으로는,,, 우리 시골집 텃밭 (꽃밭)에는 청개구리 3마리와 무늬가 있는 개구리 1마리가 살고 있는 것 같다. 사진을 찍겠다고 마당 이 곳 저 곳을 다니다보면,꼭 만나게 되는 개구리들. 오늘은 청개구리 2마리를 동시에 만났다.덩쿨콩 잎 위에서,,, 건드리지만 않으면 도망가지 않아 (굉장히 느긋한 청개구리인가보다;;;) 사진 찍기 아주 좋다.시골집 마당에서 만난 개구리들은 모두 그랬다. 아마도 사람이 매일 있는 집도 아니고, 사람이 건드리지 않는다는 걸 아는 것 같다. 색깔이 어쩜 이렇게 이쁜지,,, 카메라를 가까이 두어도 도망가지 않는 기특한 녀석... 약간의 자리만 바뀔 뿐~저 곳에서 반나절은 있더라. 해가 조금 더 쨍~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코스모스 한 송이가 피었다.곧 입추가 올텐데,..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9] 토마토 자라다 2012 하루가 다르게 통통해지고 있는 토마토,,, 벌써부터 토마토 향기가 상큼하다. 중간중간,,, 가지며 잎도 자르고 정리해줘야하고~ 잡풀도 뽑아줘야하고~ 작은 공간이지만,,, 은근히 손이 많이간다. 경제적인면을 생각한다면~ 사다먹는게 100번 낫겠지?? 다시금 생각해보면, 재미로 키우기는 한다만~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줬으면 하는 바램도 없잖아 있다. 그래야 키우는 재미도 솔솔~ 하지 않을까,,,?? 방울 토마토 크기도 제법 갖춘다. 이제 빨갛게 물들기만 기다리면,,,, 그리고,,, 몇 몇 이웃분들께서도 옥상에 채소를 키우고 계신다. 씨를 많이 뿌리시다보니 양도 많고 중간중간 뽑아줘야하는데~ ,,,하시며 "깻잎" 몇 뿌리 뽑아서 옮겨 심으라신다. 그리하여 심어 놓았는데, 몇 일만에 크게 자라 깻잎 쌈밥 해 먹었..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7] 아욱을 수확하다 2012 몇 일 전, 솎아주었던 아욱이 제법 자라~ 첫 수확을 했다. 집에서 재베한 터라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잎이 크진 않다. 그러나 여려서 야들야들 부드럽다. 진정한 "아욱국"의 맛이 느껴지는 듯,,,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ㅡ^;; 그렇게 맛나는 저녁이었고!! 일반토마토는 어린이 주먹만하게 컸다. 안 쪽으로 두개가 더 생겼다. 그냥 꾹꾹 늘러 두었던,,, 단호박씨 싹을 튀웠고. 무럭무럭 자라서 단호박이 주렁주렁 열릴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호박도 제법 모양을 갖추며 자라고 있다. 껫잎, 너는 어디서 왔니,,,??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7] 아욱을 수확하다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