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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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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맑고 향기롭게,,,길상사 # 매발톱꽃이 한창인 길상사 2019 지난 일요일이 초파일이었다. 부모님께서는 강화도 백련사에 다녀오셨는데...나는 가지 못했다. 종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초파일 즈음으로 해선 길상사를 비롯해 어느 절이나 다녀오게 되는 것 같다. 아마도 화려한 연등이 생각나서인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길상사는 숲 속이라~5월이나 가을에 가면 분위기가 너무 좋다. 하나를 더하자면, 꽃무릇 필 때!!!! 길상사. 큰 절은 아니지만,조용하고, 시원하고, 평화롭게~ 머물기 좋은 곳이다. 이젠 정말 여름인가보다.가만히 있어도 덥다. 올 여름은 작년보다는 조금 살살 지나가면 좋으련만.... 미세먼지 없는 날씨의 연속이다.상쾌하다. 내 소원은,,,,지금처럼만??? 매발톱꽃이 한창이다. 길상사에선 다양한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는데~지금은 매발톱꽃 시즌인가보다. 가만히 앉..
[전원생활] 한적한 시골집 풍경 # 이런게 소소한 행복 # 시골집 별채 20190506 별채공사도 마무리 됐고...부모님의 시골집 방문은 아빠의 출근 일정으로 서울로 돌아오시는 날짜가 이틀 당겨졌다. 스프링쿨러로 찍찍찍.... 스프링쿨러를 선물해 주신 지인분께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잉크꽃... 시골집 마당~ 작다면 작고 넓다면 넓은 공간에서 이렇게나 다양한 꽃들이 피고지고. 피고지고...이런 것들이 소소한 행복 아닐까...?? 생각해본다. 대봉감나무 새싹은 보면 볼 수록 웃기네... :D 아빠의 배롱나무... 시골집 마당엔 꼭 그렇다 할 수는 없지만,식구들마다 심고 심어한 나무들을 한 그루씩 심는 중이다. 예를 들면~아빠는 배롱나무엄마는 대봉 감나무나는 앵두나무........ 내년에도 다른 나무들을 심을 생각이다.겹벚꽃이랑 사과나무도 심고 싶은데... 배롱나무에도 새싹이 났다...
[전원생활] 시골집 별채 완성 # 창고에서 별채로 변신!!!! 20190505 몇 주간의 대장정이 거의 끝이 났다.부모님께서 고생이 많으셨다. 중간중간 괸히 시작했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실 정도로 힘드셨단다. ㅡㅡ;;;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늘색 페인트.부족하셨다신다. 다음에 마져 칠하는 걸로... 지붕이 파랑색이라~시골집 컨셉은 "파랑"이다. 모기장도 설치... 시골엔 무슨 벌레들이 그리도 많은지....ㅡㅡ;;; 커튼도 설치하고... 밖에서 본 모습... 벽지가 하얀색이다. 엄마께서 잘못된 선택이라셨다.잔잔한 꽃무늬로 했어야 했는데...그렇다고 다시 할 수도 없고 ㅡㅡ;;; 예쁜 그림을 벽에 붙이기로 했다.소품도 이용하고... https://hhk2001.tistory.com/5949 별채 바로 옆 칸은 작업실겸 창고로 쓰기로 했다.다음엔 이쪽을..
[전원생활] 봄날의 시골집, 소소한 풍경 # 별채공사 - 천장몰딩 + 걸레받이 + 창문청소 + 등설치 + 스위치설치 20190504 소소한 시골집 아침의 풍경.... 씀바귀꽃... 창고옆... 아니 이젠 별채 옆이라 해야 하나???담쟁이도 봄을 맞아 많이 자랐다. 파꽃은 꽃 활짝 필 것 같다... 천장몰딩... 걸레받이... 담쟁이와 오래된 창문이라 움직이질 않았었는데...떼어내 깨끗이 닦으셨단다. 운치를 위해 바깥쪽으로 보이는 담쟁이는 그냥 두셨단다. 보조등 아래엔 예쁜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놓을 생각이다.5월 마지막주에 엄마와 시골집에 가면 시내에 나가 가구 구경을 해 볼 생각이다. https://hhk2001.tistory.com/5948 [전원생활] 봄날의 시골집, 소소한 풍경 # 별채공사 - 천장몰딩 + 걸레받이 + 창문청소 + 등설치 + 스위치 설치 2019.05.04 (여덟째날 / 9박10일 / 부모님)
[전원생활] 별채공사 - 도배 + 장판 # 시골집, 봄의 정원 20190503 상쾌한 아침입니다... :D 마당의 스프링쿨러는 고정 시켰다. 물을 다 주고 나면 담쪽까지 물이 모두 가지 않는 모양이다.지인분이 한개 더 선물 해 준다고 했는데...아직은 모르겠다. 스프링쿨러가 있어서~이젠 마당에 물주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저것이 없으면 몇몇 곳에서 40분 ~1시간 서서 호수로 물을 흩날려 줘야 하시 때문이다. 우레탄 작업...방 하나를 만든 다는 게 보통일은 아닌 것 같다. [전원생활] 봄향기 가득한 시골집 정원 # 별채공사 - 도배 2019.05.02 (여섯째날 / 9박10일 / 부모님) 일곱째날.... 하루가 다르게 마당이 풍성해 지는 기분이다. 5월말에 시골집에 가기로 계획을 잡아 놨는데...빨리 가고 싶다. 벽지는 잔잔한 꽃무늬로 할 걸 그랬다며 후회 중이신 엄마....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