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부산불꽃축제 (광안리불꽃축제)
아름답고, 판타스틱한 밤이에요~ :)
불꽃은 광안대교, 광안리 해변, 마린씨티쪽과 그 반대편(?)
,,, 총 4곳에서 터졌다.
이 곳에서 불꽃축제를 보고 있을 땐,,,
아~ 이것은 봄을 표현한 것이고,
이것은 가을을 표현한 것이구나~ (물론 광안대교 전광판에 설명이 있었지만;;;)
알겠더니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어디가 봄이고, 어디가 가을인지~ 도통 모르겠다;;;
처음 자리 잡았던 곳은 불꽃은 정말 잘~ 보이겠던 자리였지만 (불꽃으로만 보면 거의 최고였던)
"내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불꽃축제를 보고 있어요~"
,,,하려면 광안대교가 잘~ 보여야했기에 이 곳으로 정하긴 했지만,
썩~ 마음에 드는 자리도 아니었다는게 함정 ㅡㅡ;;;
이건 "여름"이었다.
비나 천둥을 표현한 듯~
부산불꽃축제는 절정에 이르렀다.
4곳에서 터지는 불꽃이 모두 예쁘기는 했으나~
역시 "광안대교"의 불꽃이 최고다!!
세상, 어떤 꽃이 예쁘지 않을까만은,,,
색깔도 참 곱고, 다양하다 :)
크리스마스를 표현한 불꽃이랬다 :)
피날레는 역시나,,, 엄지 척!!!
1시간 동안의 화려한 불꽃축제가 막을 내렸다.
서울이든, 부산이든, 불꽃축제를 다시 만나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그리고, 숙소는 광안리로 하려고 했었다.
축제로 인해 비싼것도 문제였지만,
더 문제라면~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바로 전날 가격보다 5만원을 더 내란다.
돈도 돈이지만, 사람이 기분 문제 아니던가??
다음날 여행코스도 그렇고~
시내가 오히려 바닷가보다는 저렴해서(그래도 2배 이상;;;)
남포동, 용두산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
5일 전 즈음에 미리 예약을 했기에~
서두르지 않아도 됐다.
내가 갔던 호텔 MU는 용두산공원에서 가깝고(바로 아래)
국제시장, 깡통시장, 자갈치시장, 비프광장등을 10~20분 내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었고,
다른 건 모르겠으나~ 일단 신축 호텔(모텔?)이라 깨끗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부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느라~
바빴던 하루~
씻자마자 누웠는데, 바로 잠들었는지 기억이 없다;;;
[부산 / 부산불꽃축제] 제 12회 부산불꽃축제 # 광안리 불꽃축제 # 광안리해수욕장 # 남포동 숙소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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