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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월드컵공원] 상암 월드컵공원 # 메타세콰이아길 # 하늘공원 하늘계단 # 하늘공원 억새축제 2016

 

 

 

월드컵공원에서의 "서울정원박람회" 구경을 마치고,,,

 

친구와 함께 편의점 커피 하나 사 들고~

 

공원을 거닐며, 조금은 이른 가을을 느껴보았다 :)

 

 

 

 

 

서울엔 다양한 공원들이 많아~

 

어딜 가든 좋다.

 

 

 

예전엔 공원은 그져 산책만 하러 가는 곳인 줄 알았는데~

 

 

소풍, 여행,,,, 그리고~ 여러가지~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다.

 

 

벤취에 단잠에 빠져 있는 아가씨도 있었는데~

 

왠지 부러워 보였다.

 

 

 

나도 다음에 오면~

 

단잠에 빠져 보리다.

 

살랑이는 가을 바람을 느끼며,,,

 

 

 

 

 

 

 

 

 

잡을거라도 있는지,,,

 

물가에는 아이들이 가득했다.

 

 

 

 

아직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계절이라,,,

 

시원해 보였다 :)

 

 

 

 

 

 

 

 

 

 

 

 

 

 

나무 그늘을 찾다가,,,

 

 

 

 

벤취에 앉았는데, 분위기도 참 좋다 :)

 

 

 

 

 

 

 

 

 

커피 한 잔 즐기며,,, 도란도란 :)

 

 

 

 

가을 햇살도 좋고, 가을 바람도 좋고, 가을 향기도 좋고,,,,

 

안 좋은 것이 없네 ^ㅡ^;;

 

 

 

 

 

 

 

 

 

 

 

 

 

 

10월 7일부터 하늘공원에서는 억새풀축제가 시작이랬다.

 

 

 

내가 이 곳을 찾은 날은 축제 하루 전이었는데~

 

복잡함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리라,,,

 

 

맹꽁이차 타려 기다리시는 분들의 줄이 참 길기도 했다.

 

 

 

 

온 길에 하늘공원에도 올라갈까? 했는데,,,

 

요즘 체력이 좀;;;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하늘공원 억새풀축제는 10월 16일(일요일)까지다.

 

 

 

 

 

내가 가본 하늘공원 억새 분위기는 오히려 축제가 끝나고 난 후가 더 예뻤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말로 은빛 물결을 보고 싶다면~

 

축제가 끝나고 난 이 후에,,,

 

 

 

하지만, 한켠의 코스모스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축제 기간이 가장 좋을 듯 :)

 

 

 

 

작년까지만해도 억새풀축제가 시작되면 설레이고 그랬는데,,,

 

그래서 꼭 보러 오곤 했는데,

 

 

 

올해는 억새풀축제가 아직까지는 감흥이 별로 없다 ㅡㅡ;;

 

다만 코스모스는 보고 싶네~??

 

 

 

 

보통은 청사초롱 모양의 노란색등이 달렸는데,

 

이번엔 별 모양의 등이 달렸다.

 

 

 

이것도 색다르니 좋구먼 :)

 

 

 

하늘공원은 오르지 않고~

 

하늘계단만 조금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가을 햇살 가득 담은 거미줄 :)

 

 

 

 

하늘공원과 노을 공원 아래쪽에는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멋들어진 메타세콰이어길이 많지만,

 

아마도 이 곳의 길(산책로)이 가장 길~것 같다.

 

 

 

 

차가 다닐 수 없는 오롯이 사람만을 위한 길이라

 

한적해서 좋다.

 

 

 

 

한 때 나만 알고 싶은 서울의 조용하고 한적한 산책로라고~

 

약간은 비밀스러운(?) 곳이었는데,,,

 

 

요즈음엔 많이 알려진 것 같다.

 

 

 

메타세콰이어길도 조금만 걸어갔다가 돌아왔다.

 

 

 

가까운 집 앞 놀이터만 나가도 좋은 계절 10월.

 

이 계절을 아낌없이 즐기고 싶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월드컵공원] 상암 월드컵공원 # 메타세콰이아길 # 하늘공원 하늘계단  201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