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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친구들과 한국여행

[부산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야경 2016

 

 

온종일 부산 여행으로 바쁜 하루였다.

국제시장, 깡통시장,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비프광장, 광복로,,,

 

하루의 마무리는 "광안리해수욕장"으로 하기로 했다.

 

 

넓은 바다를 보니,,, 마음리 시원해진다.

온종일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한꺼번에 시원하게 날아가는 기분이다.

 

 

게다가 광안대교의 야경까지 더해져~

참 아름다운 밤이다.

 

 

 

 

 

 

 

광안대교에서 프로포즈도 할 수 있는 모양이다.

다양한 색깔의 조명을 받으며,,,

광안대교는 LOVE를 외치고 있었다.

 

밤이라,,,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폴란드친구들,,,

바다를 보자마자 양말과 신발을 벗더니~

바다로 풍덩;;;

 

아주~ 시원해서 좋단다.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기를,,,

 

광안대교의 야경을 보면서 WOW~를 외치는 폴란드 친구들 :)

내 마음이 뿌듯해진다.

 

프로포즈 조명을 마치고,,,

 

터키 국기가 양쪽으로 보인다.

광안대교 아래에선 부산의 자매도시(?), 터키의 테러를 추모한다는 내용의 글씨가 지나간다.

지난 6월 28일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의 테러를 추모하고 있었다.

 

마음이 좀 무거워졌다.

세상에 평화가,,,

 

 

"Pray for Istanbul"

 

 

 

 

 

 

 

 

 

 

 

 

 

또 산책,,,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을 산책하기로 했다.

 

길거리 악사들도 만나고, 멋진 광안리 야경도 구경했다.

 

 

 

 

 

 

 

 

 

 

 

그렇게 폴란드 친구들과의 부산 여행 둘째날이 저물었다.

 

숙소에 11시즈음 도착해서~

잠이 오지 않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새벽 3시가 되어서야 잠이 든 것 같다.

 

 

 

 *폴란드 친구들 사진은 모두 허락을 받고 사용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ㅡ^;;

 

 

 

 

 

 

[부산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야경  201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