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카페보라,,,
보라는,,, 적고구마색의 "보라"를 뜻하는 듯 하다.
요즘 SNS에서 아주 핫 한 곳으로 추청;;;
비주얼이 예뻐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해 두었던 몇몇 카페들 중의 한 곳이었다.
사실, 난 삼청동에 자주 가는 편인데,
요 카페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어쨋든 삼청동에 가면 가보아야 한다 카페 "보라"
가보도록 하자!!
감고당길에서 살짝 뒷쪽으로 숨어있는 카페보라,,,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그래서 모르고 매번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카페 이름처럼,,,
카페로 들어가는 골목길엔 보라색깔 꽃들이,,, ^ㅡ^;;
카페 규모가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아담하다.
사실 놀랐다.
카페 이름처럼 "보라"라 쓰여 있는 메뉴들로 골라봤다.
보라 빙수, 보라 아이스크림,,,
보랏빛의 정체는 적색고구마란다.
주변에 보면 어디에 좋다며,,,
자색고구마가 뜨는 것 같더라 ;;;
우리나라는 어디에 좋다고 하면 난리가,,, ㅡㅡ;;
그냥 골고루 가리지 않고 적당히, 적당한 것을 먹으면 건강은 쉽게(?) 챙길 수 있지 않을까??
각 디저트마다 생화도 꼿혀있다.
음식은 입으로도 먹지만, 눈으로도 먹는다하지 않던가??
비쥬얼만으로도 잘 왔구나,,, 싶은 카페였다.
처음엔 무슨 메뉴인지 몰랐다.
메뉴판에도 없다.
이것도 주문하고 싶었는데,,,
따로 메뉴가 있는 건 아니고,
각 빙수를 시키면, 삼단 그릇을 주는데~
맨 아래엔 적고구마 무스(빙수에 올려져 있는 것과 같은,,,)
가운데는 덜어 먹을 빈 그릇
맨 위는 적고구마칩이었다.
보라 빙수,,,
보라 아이스크림,,,
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다.
이 곳에서 보라색 매력에 푹~ 빠졌다 :)
분명 보라색이었는데,,,
파랗게 찍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SNS에서는 연인들에게 추천을 했던데,,,
반갑게도 오히려 나홀로 카페족(?)이 많더군 ^ㅡ^;;
보라빛깔 디저트 말고도 다른 다양한 디저트도 있으니,,,
삼청동에 오면 다시 찾을 듯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카페 / 보라] 삼청동 카페 보라 # 적고구마의 보라빛이 매력적인 카페 # 보라빙수 # 보라아이스크림 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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