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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김포 / 약암리] 봄비 내리는 꽃 피는 봄날 # 산벚꽃 # 봄비 # 선생님댁 마실 2016

 

 

약암리 선생님댁에 다녀온지 (4월 19일) 3일만에~

 

다시 선생님댁을 찾았다.

 

 

 

이유인 즉,

 

"봄비"가 내린다.

 

 

엄마께서 "봄비가 내리는 약암리는 어떨까??"

 

,,,의 말씀으로 시작된 봄비로 인한 약암리 마실.

 

 

 

 

올 봄엔 비가 참 많이 내린다.

 

지난 가을? 여름부터 비도 눈도 시원찮게 왔는데~

 

정말 다행인지도 모른다.

 

 

 

 

이번 버스 여행엔 "토연"이도 동행했다.

 

토연이는 일본에서 데려온 예쁜 슈크레 토끼 :)

 

 

 

토연이의 등장으로 우리집 토끼 남매는 5남매가 된 것이다.

 

 

 

 

 

발산역에서 김포로 가는 버스를 타고,,,

 

엄마와의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왜냐면,,, 엄마랑 나는 할 말이 많기 때문에 ㅡㅡ;;;

 

 

 

동생이 그랬다.

 

엄마랑 누나는 밤을 세어가며 이야기하고,

 

또 무슨 할 이야기가 그렇게나 많으냐고!!

 

 

 

 

발산역에서 한번에 약암리로 오는 버스가 있어서 편리하다.

 

 

 

 

비 내리는 약암리도 괜찮네 :)

 

 

 

나비는 몇마리일까요??

 

나비와 놀고 싶은 토연이,,,

 

 

 

 

엄마랑 난 거닐리우스가 하고 싶어서~

 

선생님댁은 좀 이따 들어가 보기로 하고,,,

 

동네를 한바퀴 돌았다.

 

 

 

 

4월 중순, 산벚꽃이 한창이었다.

 

 

 

 

봄비가 내려서 더 청초해 보이는,,,

 

 

 

 

토연이도 인증샷 찍고,,,

 

 

 

4월 중순이라 벚꽃이 남아 있을 것 같아~

 

연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토연이를 데려왔는데~

 

잘 한 것 같다.

 

 

 

 

음,,, 향기로워~!!

 

 

 

 

지금보니, 토연이는 털이 꼽슬이구나 :)

 

 

 

 

짧아서 항상 그리운 봄 :)

 

 

 

 

 

 

 

 

 

삼일 전 선생님댁에 왔을 땐~

 

계시지 않아 아쉬웠지만,

 

이번엔 다행히도 계신다.

 

 

 

 

그래서,,,

 

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커피도 얻어 마시고,,,

 

 

 

 

엄마와의 데이트는 언제나 행복이다 :)

 

 

 

 

 

 

 

"

 

 

 

예전엔 티스토리 기능중에 과거의 예약도 가능했는데,,,

 

지금은 그 기능이 없어졌다. ㅠ,.ㅠ

 

정말 마음에 드는 기능이었는데~

 

아쉽다.

 

  

 

 

 

[김포 / 약암리] 봄비 내리는 꽃 피는 봄날 # 산벚꽃 # 봄비  201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