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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스우네집 탐방기] 벽화가 아름다운 스우네집 탐방기 2016

 

 

 

 아빠께서 지인분 댁, 전기 공사를 하기 위해~ 몇 일 가고 계신다.

 

벚꽃이 좋던 4월초,,, 나도 따라 나섰다.

 

 

 

 

 

 

일명 "스우네집 탐방기"...

 

실제 이름은 스우가 아니지만,,,

 

예명을 쓰도록 한다;;;

 

 

 

 

 

스우네집은 홍은동, 백련산에서 가깝다.

 

차를 타고 스우네집으로 가는 길,,,

 

산벚꽃이 한창이고,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1년 중 가장 좋은 때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빨간머리앤 애니메이션에서 앤이 처음 초록색 지분 집으로 갈 때,

 

매튜아저씨랑 마차를 타고 지나가던 사과꽃 흩날리던~

 

바로 그 장면이 떠오르는 바깥 풍경이었다.

 

 

 

 

아빠를 따라 나서길 참!!! 잘했구나~ 생각이 든다.

 

그 생각은 스우네집에 도착해서 더 강열해졌지만 말이다.

 

 

 

 

스우네집은 내가 꿈꾸는 전원의 집이었다.

 

그것도 서울에서,,,

 

 

 

 

 

간단하게나마 예쁜 스우네집을 카메라에 남겨봤다.

 

 

 

 

집안 곳곳의 벽화들은 모두 손수 그리신 것이라고.

 

하나하나가 사랑스럽다.

 

 

 

 

 

 

 

 

 

 

 

 

 

 

 

 

 

 

 

 

 

 

 

 

 

 

 

 

 

 

 

햇볕 좋은 날엔 마치 온실 식물원에 들어와 있는 듯한 산뜻한 느낌이 든다.

 

 

 

 

다있소이다 제품이라는데,,,

 

바로 그 다음날 찾아봤더니, 품절 상품이다.

 

 

 

 

 

 

 

 

 

 

 

 

 

 

 

 

 

 

 

 

 

 

 

 

 

 

 

 

 

 

 

 

 

 

 

 

 

 

 

 

 

 

 

 

 

 

 

 

 

 

 

 

 

 

조각보,,,

 

 

이것도 내가 도전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

 

 

 

 

 

 

 

 

 

 

 

 

 

 

노란색 페인트를 칠 한 벽,,,

 

 

 

 

내가 항상 생각하는 인테리어이기도 하다.

 

마음 같아선 내 방을 아니, 우리집 전체 벽을 연두색이랑 노란색 페인트로 칠하고 싶다.

 

 

 

 

집 뒷쪽으론 개나리가 만발,,,

 

 

 

 

전날 살짝 내린 봄비로,,,

 

하늘이 정말 맑다.

 

 

미세먼지도 모두 날아가서 상쾌하다.

 

 

 

 

마당(?)엔 커다란 돌덩이가 있다.

 

 

집 안이나 정원에 큰 돌이 있으면 행운이 온다던데??

 

 

 

 

텃밭,,,

 

 

나도 이런 텃밭 갖고 싶다.

 

 

 

난 항상 생각한다.

 

서울 근교 시골에서 상추 키우고 살고 싶은,,,, ^ㅡ^;;;

 

 

 

 

[일상 / 스우네집 탐방기] 벽화가 아름다운 스우네집 탐방기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