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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어린이대공원 # 산수유 활짝 핀,,, 어린이대공원의 봄 2016



3월 중순,,,


이젠 정말 봄인 것 같다.



낮기온이 20도에 거의 근접하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덥다고 느낄 정도 ^ㅡ^;;




아래지역은 산수유축제다~ 매화축제다~


봄꽃축제가 한창인 모양이다.





토요일 오전, 7호선을 타고 가야 할 곳이 있어~


지하철 라인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 잠깐(?)이라도 봄맞이 하러 다녀오려 계획을 하고~


집을 나섰다.




동네 주변을 보니,


매화며, 산수유가 활짝 피었길래~


내심 다양한 봄꽃을 만나지 않을까?? 기대에 부풀어서 말이다. >ㅡ<~





그러다보니, 렌즈도 2가지 모두 챙겼다.



바디 Canon 6D에~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와 "Canon EF 16 - 35mm F 2.8L II USM 렌즈"




온종일 어깨에 매고 다녔더니~


저리저리 하고 아팠지만, 멋지고 선명한 사진들이 나와서 다행이다.




사진기 무게 때문에 내 몸이 항상 고생이다.


그래서 엄마께선 걱정을 하신다;;;





단독으로 내가 렌즈 2가지를 가지고 출사를 나온건 이번이 처음인데,,,




단렌즈로 바꾸면 망원렌즈로 바꾸고 싶고,


망원렌즈로 다시 바꾸면 단렌즈로 바꾸고 싶고,,,


변덕이 심해서 힘들었다 ㅡㅡ;;;


나도 내마음을 모르겠다~




두 렌즈 모두 장단점이 있어서~


어떤 것이 더 좋다라고는 이야기하기 힘들다.





참고로, 사진에  표시한 건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이고,


표시 되지 않은 건,,,  Canon EF 16 - 35mm F 2.8L II USM 렌즈"다.






날씨가 유난히 좋았던 하루,,,




갑자기 막바지 겨울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간 듯한 날씨의 하루였다.


반팔부터 털이 복실복실한 겨울옷까지 한자리에 모여 있는,,, ^ㅡ^;;





내 옷차림도 많이 가벼워졌다.


드디어 "봄"이 왔는가보다.





아이 * 서울 * 유,,,




아직도 논란이 많은 서울의 로고~


뜻은 "너와 나의 서울"이라는데, 해석하는 사람마다 뜻이 달라져서 그런가보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계시고,,,





난 한창 서울 로고를 정하던 당시.


서울시민청에서 위의 사진에 있는 로고에 한표 던졌었다.


그냥 딱~ 보기에 깔끔하고 예뻐서,,,




그런데 내가 투표한 로고가 선정이 되서 기분은 좋은데~


논란이 계속 되고 있으니 마음이 좀;;;





완전히 봄이 온 것 같지는 않지만,


나뭇가지마다 색깔이 초록초록 해지는 것이 살짝 보인다.





어느해나 계절은 순식간에 오고, 순식간에 바뀌니~


1~2주 후면 나뭇가지에 나뭇잎이 무성해질 것 같다.




게다가 짧아서 더 아쉬운 봄이지 않은가!!!










난,,, 어린왕자와 관련된 것만 보이면~


좀 흥분하는 면이 있다.



어릴 적부터 "어린왕자"가 왜 그리도 좋은지,


그 마음은 할머니가 되어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ㅡ^;;




어린왕자가 내 오빠였으면 좋을 것 같다 :)





음,,, 난 그러고 싶다.



오직 마음으로 보어야 할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도 눈에 보여야 합니다. ㅡㅡ;;





어린이대공원으로 타요버스들을 보낸다는 기사를 예전에 본 적이 있는데,,,


녀석들, 이 곳에 모여있다.




애들아~ 그런데 로기는 어디갔니??





버스 안쪽을 살짝 들여다보니,


타요버스 장난감도 판매하고, 3D영상도 상영하고,,,




타요버스 이후에 뿌카버스, 코코몽버스 등등 다양한 버스들이 생겼지만,


캐릭터 버스로는 타요버스만한 게 없는 것 같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3월 19일 현재, 어린이대공원의 봄꽃은 "산수유"가 절정인 것 같다.


특별히 다른 꽃을 보진 못했다. (실내 식물원 제외)





산수유꽃이랑 생강나무꽃이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잘 구별해야 한단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산수유꽃"으로 생각되는데~


만약 아니라면 생강나무 꽃이라고 알려주세요!!!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주말인데다 유난히 따뜻해진 날씨로 어린이대공원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그나마 일찍 찾아서 좀 여유로웠지,,,


3시 이후엔 머무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더군;;;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확실히 50mm 단렌즈가 색깔은 좋다.


참 마음에 든다 :)





산수유가 활짝~ 화사하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넘어갈 땐 세상이 회색이라~


눈에 잘 띄라고 노란색 꽃들이 가장 먼져 피는 것이라 한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아바타도 만났다.


폐자제를 이용해 만들어진,,,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사람들의 옷차림이 많이 가벼워졌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폐품을 이용한 작품들인데,,, 꽤나 리얼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어린이대공원] 능동 어린이대공원 # 산수유 활짝 핀,,, 어린이대공원의 봄  201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