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부스에서 만난 커피원두 팔찌,,,
진짜 원두를 사용해 만든 팔찌라하여~
관심은 갔지만,,, 예쁘질 않아서,,,
요즘엔 "더치커피"가 유행인 듯,,,
사람들의 입맛은 점점 고급져지고~
가격은 오르고~
아시는 분이 그런 말을 하더라,,,
커피는 "허세"라고.
맞는 듯 안 맞는 듯,,,
다양한 형태의 더치기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한번에 많은 양을 추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더치기구들이 마치 공장처럼 보였다.
전세계적으로 생산량이 적은 원두들,,,
요즘엔 디자인 싸움이라고,,,
포장지와 겉표지가 화려하고 구매력을 상승시킨다.
허브초라는데,,,
와우~ 최근들어 가장 맛있는 먹거리였다.
다양한 색깔의 과일들의 에이드,,,
과육이 그대로 보이는 잼,,,
만능이라고 하면 잼으로도 먹고, 에이드로도 먹을 수 있는 듯,,,
투명 보틀이 세련되 보인다.
소품집이 한 두 곳 있었는데,,,
나름 아기자기 했다.
이런 작품은 집에서 응용도 가능 할 듯 :)
이상하다 싶을 만큼 커피 용품 파는 곳이 없다 했는데,,,
딱~ 한 곳 이더라는.
사고 싶었던 물건들이 있어서 더 반가웠으나,
물건들이 그리 많지 않아 좀 실망;;;
에스프레소 샷 잔 두가지를 구입했다.
글라스 샷과 스테인레스 샷
글라스 샷은 기본이고,
스테인레스 샷은 모양이 예뻐서 구입.
그리고 온도계도 구입.
지난 커피 단기 수업 때 유용하게 썼기에 구입은 했건만,
많이 사용하지는 않을 듯;;;
여러가지를 구입했더니,,,
녹차라떼 파우치를 선물로 주셨다 :)
여과지도 저렴하길래 구입.
사이폰,,,
아무리 쳐다보아도 실험실의 실험도구 같은 모습.
얼마 전 커피 수업 때 사용해 봤는데~
커피맛은 다른 추출도구보다 맛은 있지만,
설겆이도 불편하고, 보관도 그렇고, 웅 필터는 15번 정도 쓰면 교체해야하고,,,
난 별로였네,,,
자신의 이름을 건 블랜딩 커피도 다양했지만,,,
마음에 드는 커피원두가 없어 ㅠ,.ㅠ
오늘의 가장 크 목적은 원두였는데,
결국 구입하지 못했다.
11월초 "카페쇼(코엑스)"를 기약해야 할 모양.
귀여운 카페트럭 :)
알알칼디에서 더치커피를 구입했다.
커피는 어떤 형태가 되었든, 맛 차이가 있기마련.
더치커피를 마셔보긴 했어도 구입은 처음이라~
가장 작은 것으로 샀다.
(큰거 샀는데 맛없으면 큰일이라;;;)
일반 머그컵으로 5잔 정도 분량.
집에 돌아와 바로 마셔봤는데,,,
음~ 향기도 좋고, 부드럽다.
요즈음엔 디자인이 예쁜 로스팅기가 많단 말이지,,,
달달한 시럽들,,,
빨대(스트로우)도 원하는데로 가져가래서 열심히 챙겼건만,,,
이걸 다 어디에다 쓰나~
전시장이 아담하고 작아서 다섯 바퀴 이상은 돌은 것 같다 :)
그러면서 다양한 차와 커피를 시음,,,
그러다보니, 머리가 아프다.
커피 수업도 있는 날.
난 온종일 헛구역질을 했다. ㅠ,.ㅠ
게다가 잠도 안 와서 자야지~ 자야지~ 했는데,,,
창밖을 보니, 동이 트더라는 ㅡ,.ㅡ^
이것으로 "서울커피앤티페어" 포스팅 끝,,,
[양재 aT센터 / 서울커피앤티페어] 서울 Coffe & Tea Fair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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