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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식물원,수목원

[청양 / 고운식물원] 식물원 방갈로,,, 2박3일 # 첫째날 2015

 

작년 6월, 청양 고운식물원 방갈로에서 1박을 하고~

 

기분 좋았던 기억으로

 

월요일까지 석가탄신일 연휴 삼일을 고운식물원 방갈로에서 보내기 위해

 

한달 전 즈음 예약 완료.

 

 

 

평수는 3가지인데,

 

우리 가족 숫자에 맞춰 5평짜리 방갈로를 이용.

 

 

숲 속의 식물원이라 자연을 만끽하라는 의미인 듯~

 

방갈로에는 TV도 없다.

 

 

 

간단히 취사는 가능하고, 작은 화장실 정도 있을 뿐,,,

 

텐트보단 조금 편하다고 해야 할까??

 

밤에 전등은 켤 수 있으니까,,,

 

 

 

 

계절의 여왕 5월, 행락철이라 아침 일찍 서둘러 청양 고운식물원에 왔다.

 

방갈로 입실은 2시.

 

식물원에 12시 쯤 도착해서 짐은 2시에 옮기기로 하고,

 

몸만 방갈로에 입실.

 

 

 

 

 

갑자기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가 됐다.

 

날씨의 온도에 중간 단계가 있으면 좋으련만,,,

 

갑자기 무척 덥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노란꽃들이 피고 지더니만,

 

이젠 붉은 꽃과 하얀 꽃 차례인가보다.

 

 

 

 

 

 

 

 

 

 

 

 

 

 

 

 

 

 

 

 

 

 

 

 

 양귀비,,,

 

 

 

 

 

 

 

 

 

 

 

 

 

 

 찔레꽃,,,

 

 

 

 

촛점은 안 맞았지만,,, 느낌이 좋아!

 

 

 

 

말하기 보단 듣기가 더 중요하다는,,,

 

 

 

 

가짜꽃 같은 묘한 꽃,,,

 

은근히 매력적이다.

 

 

 

 

지금,,, 고운식물원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꽃.

 

 

 

 

방갈로로 가는 길,,,

 

 

 

 

아직 나무와 풀들이 더위에 지쳐 녹음이 짙어진 때가 아니라,,,

 

색감이 싱그럽다.

 

 

 

 

 

 

 

 

 

 

 

 

 

 

 

 

 

 

 

방갈로로 가는 지름길,,,

 

계단이 많아 다리가 후덜덜,,,

 

 

 

 

그리고,,, 곳곳에 다양한 색깔의 붓꽃도 많이 피어있다.

 

보라, 노랑, 하양,,,

 

 

 

 

 

 

 

 

 

 

 

 

 

 

계단을 오르면, 바로 방갈로촌이 나온다.

 

작년 6월에 1박 했던 "생강나무집"

 

 

창문에서 바라다보면, "산수국"이 풍성했던,,,

 

방갈로 근처의 산수국은 아직 피어 있지 않았다.

 

 

 

 

 

 

 

 

 

멀리 보이는 하얀색 방갈로가~

 

삼일 동안 우리 가족의 방갈로 "굴피나무집"이다.

 

 

 

 

굴피나무집 방갈로는,,,

 

 

산책로에서 윗쪽에 있고,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고,

 

앞쪽엔 평상도 있고,

 

게다가 그늘도 많아~ 마음에 든다.

 

 

 

 

또 다른 방갈로들,,,

 

 

 

 

굴피나무집 방갈로 창문에서 바라본 풍경,,,

 

산 속에 들어 온 풍경이 푸근하다.

 

 

 

 

차 안에 있는 짐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방갈로 주변을 살짝 산책해본다.

 

 

 

 

나무그늘이 많아 꽤~ 시원하다.

 

이 곳에서 지낸 3일동안 더위를 모르고 지냈다.

 

 

 

 

약수터길에서 바라본 굴피나무집,,,

 

엄마는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는걸까??

 

 

 

 

5월의 햇살,,, 참 사랑스럽다.

 

 

 

 

 

 

 

 

 

 

 

 

 

노란색 붓꽃,,,

 

 

 

 

금낭화,,,

 

 

 

 

오후의 햇살이 따가워 방갈로 주변만 살짝 산책하고 돌아왔다.

 

일단, 점심을 간단히 먹고~

 

해가 좀 지나가거들랑 식물원 탐방을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2시 즈음 짐이 방갈로로 도착,,,

 

 

 

 

아침은 차 안에서 엄마의 도시락 "유부초밥"을 먹었고,

 

점심은 방갈로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구워 먹었다.

 

 

 

고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야외에서 먹는 맛은 좋다.

 

 

 

 

 

 

 

 

 

 

[청양 / 고운식물원] 2박3일 # 첫째날,,, 식물원 방갈로에서  2015.05.23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