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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서울에서 만나는 세계여행 / 지구촌 나눔 한마당 2015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지구촌 나눔 한마당"

 

(정확히는 19회,,, 작년에 세월호 사건으로 행사 취소)

 

 

 

 

예전엔 "하이서울페스티발"에 속해 있던 축제였지만,

 

지금 단독으로 열리는 다문화 축제이다.

 

 

 

50~60여개국 나라가 참여하여 다양한 나라의 음식도 맛보고,

 

문화 및 공연도 만나고,

 

각 나라의 공예품 및 물건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5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청계광장 / 무교동길 / 서울광장에서 축제가 있었다.

 

 

 

 

벌써 20회라는데~

 

난 왜 이제야 알았을까,,,??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세계여행을 떠나보자!!!

 

다양한 나라의 맛있는 요리(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축제를 즐겼다.

 

 

 

 

사랑의 동전,,,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이번에 모금된 것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지 않을까~

 

 

 

 

 

 

 

 

 

 

 

 

 

 

 

 

 

 

 

워낙 다양한 나라에서 참여하여~

 

사진을 찍을 때 좀 더 자세히 찍어어야했는데,

 

집에 돌아와서 사진을 보니,

 

어느 나라 사람들인지~ 어느 나라 음식이었는지~

 

헛갈린다.

 

 

 

 

 

 

 

 

 

터키 케밥에 들어가는 양고기,,,

 

 

 

 

이란, 코코넛도 맛보았다.

 

예전에 태국 여행 갔을 때 먹어본 것 같기는 한데~

 

그 맛이 기억이 나질 않아서 다시 맛보기로!!

 

 

 

음~ 이 맛은,,, 이도저도 아닌 맛??

 

갈증 해소에는 탁월할 것 같긴하다. ^ㅡ^;;

 

 

 

 

 

 

 

 

 

파인애플, 야채, 그리고 소고기 꼬치~

 

향기도 좋고, 맛도 좋았는데~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였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ㅡ,.ㅡ^

 

 

 

 

꼬치 아래의 야채도 맛있던데,,,

 

함께 동행한 지인분께서 먹지 말라하셔서,,,;;;

 

 

 

 

 

 

 

 

 

청계천,,,

 

 

청계천은 "등축제" 할 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이집트,,,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꼬치류"가 많더라는,,,

 

 

 

 

 

 

 

 

 

콩고민주공화국,,,

 

 

 

 

꼬치 굽는 향기가 구수하다.

 

 

 

 

케냐,,,

 

 

 

 

 

 

 

 

 

 

 

 

 

 

 

 

 

 

 

미인의 나라,,, 우크라이나

 

 

 

 

 축제는 무교동길로 이어졌다.

 

 

 

 

쫀득쫀득 터키 아이스크림~

 

터키 청년들의 장난에 눈길이 간다.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는,,, 터키 아이스크림

 

 

 

 

유난히 눈길이 갔던,,, 스페인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스페인 샹그리아~

 

 

 

 

스페인 바게트,,,

 

 

 

 

스페인 요리,,,

 

 

 

 

 

 

 

 

 

보자마자~

 

"저건 마셔야해"를 외쳤던,,, 스페인의 "샹그리아"

 

지인 분께서 사주셨다.

 

 

 

적포도주에 상큼한 과일이 듬뿍~!!

 

그리고, 낮술의 즐거움??

 

 

 

 

내가 마셔 본 와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와인이 될 듯.

 

집에서 만들기도 어렵지 않다는데~

 

조만간 도전해 볼 생각!!

 

 

 

 

 

 

 

 

 

독일의 프레즐,,,

 

하나 사서 맛보았는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보다 좀 더 담백한 맛이었다.

 

 

 

 

영국은 맥주,,,

 

 

 

 

프랑스에서는 수제 소시지 메밀 크레페와 사과 발효주,,,

 

 

 

 

불가리아 음식,,,

 

 

점심 때가 되어 종류별로 사서 맛 보았는데~

 

음~ 소스가 끝내줘요!!

 

 

 

서울 한복판에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하루.

 

 

 

 

 

 

 

 

 

축제 내내~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었다.

 

무대는 서울광장, 시민청, 무교동 작은 무대,,,

 

평소에 볼 수 없는 공연이라 신선했다.

 

 

 

 

신기했던 건~

 

서울 시내에서 열린 다양한 나라의 축제인데~

 

이 곳에도 한국사람보다는 외국사람들이 더 많다.

 

그래서 나로써는 더 좋았다는,,, ^ㅡ^;;

 

 

 

 

 

 

 

 

 

 

 

 

 

 

바삭하고 고소한,,, "해초 튀김"도 사 먹었다. (어느 나라였는지 기억이 안남)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 보고 싶어서~

 

이 것, 저 것, 다양하게 샀다.

 

 

 

 

멕시코,,,

 

 

 

 

우리나라 70년대 물건을 보는 느낌??

 

 

 

 

 코스타리카 "커피"도 한잔,,,

 

정말 향긋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모든 것을 모두 다 맛 보지 못하는 아쉬움,,,;;;

 

 

 

 

 

 

 

 

 

 

 

 

 

 

칠레는 역시 포도주~

 

 

 

 

축구 강국 브라질,,,

 

행사하시는 분들 모두 축구 유니폼을 입고 계신다.

 

그들 중~ 낮익은 얼굴이 있다.

 

 

 

 

혹시??

 

헐크 (마크 러팔로),,, 아니세요?

 

NO~ 를 외치셨다.

 

 

와~ 근데 굉장히 닮으셨다고 간단한 영어로 이야기했더니, 미소를 지으신다.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청계광장 - 무교동길 - 서울광장 / 지구촌 나눔 한마당  201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