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에서 코스가 되어 버린 "자만동 벽화마을"
그런데, 전주 사시는 분들도~ 여행객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
이 곳을 찾고 싶으면~ "이목대"를 찾으면 될 것 같다.
오목대에서 육교로 이어지는 마을이기도 하다.
벽화마을,,,
이제 여행객에게는 생소한 곳이 아닐 것 같다.
전국~ 어디를 가나 작던 크던,,, 벽화마을 하나씩은 있는 것 같다.
지난 가을 이곳에 왔을 때는 좀 어두운 분위기였다면~
봄~ 이 곳엔 새바람이 부는 것 같다.
몇 개의 게스트하우스도 생기고,
음식점(?)도 생기고,
카페도 몇 곳에 공사 중이더라는,,,
게다가 분위기 좋은 무료 쉼터도 있다.
또, 많진 않지만, 곳곳에 벤취도 생기고, 난간도 생겼다.
그리고 벽화마을의 그림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고,
면적도 넓어지는 듯 보인다.
전주에는 자만동 이외에 벽화마을이 두어곳 더 있단다.
아직 전주향교쪽에서 이목대쪽으로 찻길(육교)을 건너지 않았는데~
벽화가 보이기 시작한다.
전국의 벽화마을 중 최대 규모라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하교하는 마을 아이들,,,
오르막길이 많아 꽤나 힘든 모양이다.
벽화마을 골목골목을 거닐다보면,,,
돈내고 쉬는 쉼터랑 무료쉼터를 만날 수 있다.
깨끗이 사용할 여행객만 입장 ^ㅡ^;;
어느 게스트하우스에서 무료로 개방한 쉼터인데~
관광객은 볼거리가 있어 즐겁고~
게스트하우스 입장에서는 사진도 찍어가고 하니깐~
자연히 선전이 되서 좋고,,,
그런 의미가 있는 듯 보인다.
탁 트인 전망도 좋고,,,
음식점(카페) 및 게스트하우스도 살짝 구경 할 수 있다.
소품들도 아기자기하고,,,
건물도 예쁘고, 건물 안쪽도 매우 사랑스럽더라는,,,
다음에 또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게 된다면 이 곳을 검색해 볼 것 같다.
바닥이며, 벽이며,,,
곳곳에 경고문이 붙어 있는데~
웃음이 절로나는 문구다. >ㅡ<;;
[전주 / 자만동벽화마을] 자만동 벽화마을 + 우모내모 쉼터 2014.04.10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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