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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전주] 경기전 -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 2013

 

경기전에도 가을은 절정이다.

 

은행나무들이 큼직큼직해서 더 예쁘다.

 

 

 

오늘, 전주엔 바람이 심하게 불 것이라했다.

 

그래서 옷도 따뜻하게 입고 떠나왔거늘~

 

 

 

중간중간 바람이 불면,,,

 

노오란 낙엽비가 우수수수수~ 떨어진다.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한듯,,, 뭐라 표현 해야 하지??

 

 

 

 

 

 

 

 

 

  

 

 

 

 

 

 100%노란 단풍을 바라느니,,,

 

난 지금의 날씨와 풍경에 만족이다.

 

 

 

 

 

 

 

 

 

 

 

 

 

 

 

 

 

 

 

 인근 유치원에서 소풍을 많이 나왔다.

 

아이들은 낙엽을 날리며~ 굉장히 신났다.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란다.

 

 

 

 

해설자도 계셨고, 경기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면 좋으련만,,,

 

나의 시선은 자꾸만 가을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만큼은 편안한 마음으로 가을풍경만 마음껏 바라보고 싶은 전주에서의 가을 여행이다.

 

 

 

이렇게 또 아쉬움을 남겨야~ 다음에 또 오고 싶어지는거다...ㅡ,.ㅡ^ㅋ

 

 

 

 

경기전,,,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다.

 



태종은 1410년 전주·경주·평양에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모시고 어용전이라 하였다.

 

그 후 태종 12년(1412)에 태조 진전이라 부르다가

 

세종 24년(1442)에 와서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흥전으로 달리 이름을 지었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6년(1614)에 다시 고쳐 지었다.

건물의 구성은 본전·헌·익랑 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내삼문과 외삼문으로 둘렀다.

 

 

 

[출처 : 문화재청]

 

 

 

 

 

 

 

 

 

 

 

 

 

 

 

 

 

 

 

 

 

 

 

 

 

 

 

 

 

 

 

 

 

 

 

 

 

 

 

 

 

 

 

 

 

 

 

 

 

 

 

 

 

 

역사적 의미보다는 자꾸만 단풍에 눈이 가는 나의 정신,,,

 

그러다가 "어진박물관"도 빼 먹는 실수를...ㅡ,.ㅡ^

 

전주, 다시 오긴 와야겠구나... 푸하하 

 

 

 

 

 

 

전주, 경기전 -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