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 그 곳을 거닐다

[경복궁] 궁중음식의 맛은 이 곳에서 시작됐다,,, 장고 2013

 

2005년 복원되어,

 

문화재청과 서울문화유산연구소 주최로

 

201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복궁 - 장고'가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개방된 장고는 집경당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궁중에서 쓰이던 된장, 고추장, 간장등의 장류를 보관하는 곳으로

 

현재는 각 지방의 다양한 모습의 독들을 모아 전시 개방하고 있다.

 

 

 

 

 

장고는,,,

 

 

 

궁중의 연회나 제례에 쓰이는 "장"을 보관하던 곳이다.

 

북궐도형에는 함화당과 집경당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에 있는데,

 

이 곳은 서쪽 장고로서 태원전과 경회루 사이에 위치한다.

 

 

 

큰 잔치가 있을 때는 임시주방인 숙설소가 장고 가까이에 설치되었으며,

 

"장고마마"가 장독들을 관리하였다.

 

 

 

현재의 장고 모습은 발굴조사 결과에 따라 2005년에 복원한 것으로

 

경사지를 활용한 계단시 장독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시 된 독은 2007년 전국에서 수집한 것으로 우리나라 독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장고마마"가 따로 있었을 정도로 궁에서도는 중요한 곳이었나보다.

 

먹는 것 만큼 중요한 것도 없지...^ㅡ^;;

 

 

 

 

 

 

 

 

 

 

 

 

 

 

 

 

 

 

 

 

 

 

 

 

[경복궁] 궁중의 맛은 이 곳에서 시작된다,,, 장고  201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