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제례악 공연이 끝나고,,,
다시 종묘 입구로 향한다.
처음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종묘 입장료는 1000원이다.
토요일은 해설자가 없이 자유관람이다.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신기한 모습에 카메라에 담아본다.
그 의문은 몇 시간 후에 풀리게 된다...^ㅡ^;;
종묘는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다.
가운데 "신로"는 조상의 혼령이 다니시는 길로
그 의미를 존중하여 보행을 자제해 달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설명은 여기까지 ^ㅡ^;;
토요일이라 해설자도 없었거니와 평소엔 해설자가 있어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나,,,
왜냐하면~ 사진찍는 게 나에겐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그런데~ 이변이 생겼다.
1시간 동안 이 곳 저 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종묘를 나서려고 하는데,
몇 시간 전 종묘제례악을 보면서 바로 옆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던 여자분을 다시 만났다.
(이 여자 분~ 나이는 50대 중반 즈음에 왜 그리도 고모할머니랑 닮으신 건지,,, 참 정감이 간다...^ㅡ^;;)
그 분 말씀이 "나가면 안돼요~!!!"
엥?? 왜요??
잠시 후 2시에 "조선의 세자빈 혼례를 고하다" 라는 행사가 있단다.
남은 2시간 동안 뭐하지,,,?? 생각하던 찰라~
자원봉사로 종묘를 설명해주시는 분을 만나 1시간 30분에 걸쳐 설명을 듣게 됐다.
와우,,, 설명을 들으니, 흥미롭고, 재밌었고, 뭔가를 알고 간다는 뿌듯함,,,
게다가 아무것도 모른 채 종묘 한바퀴를 돌고 온 직후라 그 설명이 더 귀에 쏙쏙 들어온다.
앞으로는 해설자의 설명을 꼭 들어야겠다,,, 생각했다.
,,, 그리하여~
종묘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 다음 다음 포스팅에 소개하도록!!
일단은, 종묘의 풍경 먼져 포스팅 해본다.
[종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를 걷다 201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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