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계획한 일이었다.
카메라에 관해 많은 걸 아시는 아빠께서 몇 달 간 공부하신 끝에~
"Canon 6D"를 새로 구입하게 됐다.
고민~ 많이 하셨단다.
본체 + 렌즈의 무게도 따져야하고,
기존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와의 기능 차별화 등,,,
따져야 할 것이 한 두개가 아니셨을테다.
앞으로도 선명하고 멋진 사진 많이 담으려면~
많이 배워야 할텐데,,,
"Canon 6D"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첫째, 무게 680g의 세계 최경량 풀 프레임 DSLR
둘째, 2020만 화소의 35mm풀 프레임 CMOS 탑재로 고화질의 사진 촬영.
셋째, 상용 ISO25600 / 확장 102400의 폭 넓은 감도 지원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촬영 가능.
넷째, EOS최초로 약 EV-3의 저휘도 실현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AF를)
다섯째, EOS MOVIE탑재로 선명한 화질의 동영상 촬영.
여섯째, 야경 사진 촬영시 흔들림을 최소화하여 삼각대 없이 야경촬영 모드 및 노출 보정이 어려운 역광 상황에서도
"HDR역광 보정 모드"로 초보자도 쉽게 촬영.
일곱째, EOS최초로 Wi-Fi 기능 및 내장 GPS 기능 탑재.
(카메라 조작과 데이터 교한을 스마트폰으로 더욱 편리하게!!)
렌즈는 Canon 16-35mm 광각렌즈.
무게는 600g정도.
렌즈 + 카메라 본체 = 1200g정도.
비교적 가벼운 편이다.
대부분은 풍경을 촬영하기 때문에 넓게 잡히는 렌즈가 참 마음에 든다.
단, 약간의 왜곡이 생기기는 하는데~
이런 점도 잘만 활용한다면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기도 하다.
아래 사진들은 Canon 6D로 촬영한 것이다.
색보정은 하지 않았다.
우리집 앞 살구꽃,,,
위의 사진은 "Canon 6D + Canon 16-35mm"에서 초점거리 16mm에서 촬영.
아래 사진은 "Canon 400D + Tamron 17-50mm 렌즈"에서 초점거리 17mm에서 촬영한 것이다.
두 사진 모두 같은 위치에서 촬영한 것인데~
"Canon 6D"가 가로 세로 모두 2배 이상 더 찍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역시나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수명산의 진달래,,,
그 후, 아빠께서 테스트겸 출사(경복궁)를 나가셨었다.
그 중 몇장을 올려본다.
감도가 참 선명하다.
난 아직 악세서리 (보호필름, 필터 등)가 미장착 되었다는 이유 및 교육이 덜 되어서
4월말 ~ 5월초 쯤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공부하자!!
우리집 새 카메라, Canon 6D + Canon 16-35mm 광각렌즈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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