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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도착했을 때,뒷뜰의 "빨간 단풍잎"을 본 순간,,,

아~ 저거다!!,,, 란 생각에 좋은 놀거리(?)가 되겠구나 싶었다.

늦가을 "남이섬"을 가보면

낙엽으로 여러가지 그림을 그려 놓는다.

 

 

특히 "하트"

그 생각이 스쳤다.

충주 손동리를 남이섬처럼 꾸미면 어떨까,,,??

이 곳에선 모든 것이 놀이가 된다.


외발수레에 빨간 단풍잎을 잔뜩 담고~

앞 쪽으로,,,

이젠 외발수레 끄는 달인이 됐다.


사람들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을 가장자리에 자리를 잡고,

대형 하트모양으로 낙엽을 뿌렸다.


그리고 속을 채워주면,,,


노란 카펫 위에 빨간 하트,,,

나의 사랑을 전합니다. ^ㅡ^;;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