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다고 예고할 때부터 기대가 컸던 영화.
"레미제라블"
뮤지컬 형태의 영화라하여 더 기대가 컸다.
요즈음 공연 값이 만만치 않은데~
뮤지컬을 단돈 5000~9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는 매력과
공연장과는 차원이 다른 다양한 뒷배경.
다양한 뮤지컬이나 오페라가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ㅡ^;;
내가 가장 처음 뮤지컬 영화를 접한 것은
"돈 크라이 마미 아르헨티나"로 유명한 "에비타"
뭐든 첫 경험은 잊혀지지 않는 법인가보다.
그 외에도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드림걸즈, 사운드오브 뮤직,,, 등
난,,, 오페라 / 뮤지컬 영화가 좋다!!
참고로,,, 사진 출처는 "다음 영화"입니다.
출연 배우들도 화려하다.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셸 크로우, 아만다 샤이프리드, 에디 레드메인, 헬레나 본 햄 카터등,,,
그 중~ 낸 눈에 쏙 들어오신 분이 있었으니,,,
"헬레나 본 햄 카터"
우리집에선 "팀버튼 부인"이라 부른다...^ㅡ^;;
어쩜 그리도 잘 어울리는 부부인지,,,
이번 영화에서도 감초 역활을 톡톡히 했다.
어찌나 우습던지~ 그녀가 화면에 나오기만을 기다려졌다.
그녀는 타고난 연기꾼이다.
그리고,,,
뮤지컬 영화인 만큼 다양한 음악과 노래가 나오는데~
묘하게도 영화를 보고 나온 지금까지
머릿 속에서 맴돌고, 입에서 흥얼거려진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는,,,
모두 함께 합창했던~ "One day more"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던 영화.
중간중간 주르륵 눈물샘을 자극하더니,
끝날 즈음,,, 흑,,, 울어버렸다. ㅠ,.ㅠ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옥의 티,,, (엄마의 의견도 그러하시단다)
러셸 크로우~
분명 영화 내용으로 봐서는 악역 아닌 악역이다.
그런데, 얼굴이 너무 순해 보인다는 것이 문제,,,
사실 난 영화 개봉 전 레미제라블 포스터를 보고,
휴 잭맨이 "자베르"역이고,
러셸 크로우가 "장발장"역인 줄 알았다.
모두 사랑의 전사가 되세~♬
강하고 용감하게 행군하세~♪
바리게이트 저편 어딘가엔 그리던 낙원이 있을까..?~♬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아득한 북소리가 들리는가?
저 노래는 그들이 이뤄나갈 미래의 소리~!♩
[영화] 레미제라블 2012.12.26
*
숨어있는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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