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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경복궁] 겨울, 눈 내린 경복궁 - 집옥재 2012

 

 

 

 

2006년, 복원을 통해 45년만에 개방된 "집옥재 일원"

 

이제야 자세히 둘러본다.

 

 

 

 

매번 지날 때면 "멀리도 있네??"

 

,,,하며 그냥 멀리서만 바라보았던,,,ㅡ,.ㅡ^

 

 

 

 

 

 

 

 

 

 

설명을 덧붙이자면,,,

 

 

 

 

조선 고종이 서재로 사용하던 곳으로, 경복궁 건청궁 안에 있다.

 

신무문 동쪽에 있으며, 왼쪽에 팔우정, 오른쪽에 협길당이 있다.

 

원래는 팔우정·협길당과 함께 창덕궁 함녕전의 별당으로 지어졌으나,

 

1888년 고종이 거처를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옮기면서 함께 이전되었다.

 

 

 

 

정면 5칸, 측면 4칸의 다포맞배집 구조이다.

 

정면의 월대(月臺) 중앙에 놓인 계단에는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서수상(瑞獸像)을 새겼다.

 

고종은 이곳에 선대 임금의 어진(御眞)을 봉안하고 외국 사신들을 접견하는 장소로도 이용하였다.

 

경복궁 내의 다른 전각들과는 달리 당시로서는 신식인 중국풍의 서양식으로 지은 것이 특징이며,

 

현판도 중국 북송(北宋) 때의 서예가 미불(米芾)의 글씨를 집자(集字)하여 만들었다.

 

 

 

 

자세히 보니, 건물이 독특하다.

 

건물 세개가 모두 연결 되어 있는 것도 그렇고, 건축 양식도 그렇고,,,

 

 

 

 

 

 

 

 

 

 

 

 

 

 

 

 

 

 

 

 

 

 

 

 

눈을 포근하게 덮은 해치상,,,

 

 

 

 

 

천장이 멋지다고 들었는데~

 

들어오지 말라는 푯말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앗,,, "태원전"을 빠뜨렸구나,,,

 

아이고!!

 

다음을 기약하자~

 

 

 

다음은 "건청궁"으로 향한다.

 

 

 

 

 

[경복궁] 겨울, 눈 내린 경복궁 - 집옥재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