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의 반, 자의 반으로 나도 한 곡 부르고,,,
시간은 자정을 향해 가는 듯 보였다.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하나 둘 교실로 들어갔고.
나도 눈꺼풀이 무거워 더이상은 무리다 싶어
2층에 친 우리 텐트로 들어갔다.
이젠 추운 겨울로 향해가는 시기...
텐트에서 자는 일도 쉽지 않은 일.
손동리를 찾게되면 사용하려고 "전기장판"도 구입해뒀다.
큰 것으로 구입했는데, 우리 텐트가 큰 것이라 그런지
텐트에 비해 전기 장판은 조금 작다.
온도를 조절하며,
따뜻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다.
밖의 어른들은 아직도 가족음악회 중이다.
그러나, 밤에 무슨일이 있으셨다는데~
내가 목격한 일이 아니라...ㅡ,.ㅡ^
충주 동량면 손동리 - 가족음악회 + 캠프파이어 2011.11.05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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