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는 추석연휴다.
그래서 이번주엔 벌초객들로 길이 많이 막힐것이라 생각하고 아침 일찍 서둘러 길을 나섰다.
그러나 사람일이란 것이 뜻데로 되지 않는 법.
생각했던 시간보다 1시간 늦게 출발.
걱정을 많이했다.
안되면 되돌아오지 뭐,,,, 란 생각을 가지고 에버랜드로 행한다.
어라?? 길에 차가 별로 없다.
다행이다. ^ㅡ^;;
문제는 한가지 더 있다.
9월 22일엔 갤*시 S3 얼마 이상 판매 기념으로 그 기종을 가지신 분들은 정해진 시간까지 무료입장이었다.
뭐,,, 언젠 에버랜드에 사람 안 많았냐며 무시...ㅡ,.ㅡ^
입구에선 엄청난 사람들로 큰일 났구나 싶었다.
평소에 많던 그 인원이 아니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놀이기구를 타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것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지난 여름, 에버랜드에 올까 생각하다가
워낙 더웠던 날씨 덕에 금새 생각을 버리고 있다가,
"국화축제" 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나,,,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멀리 앞둔 시점.
"할로윈 축제"도 한창인지,
여기저기에 호박들이 널려있다.
입구에서 만난 국화꽃이 나를 더 설레게 만든다.
에버랜드 국화축제를 몇 번 와 보았기 때문엔
안쪽의 상황을 알기 때문에
,,, 나는 더 설레였는지도 모르겠다.
언제나 기분 좋은 "매직트리"
그 때 그 때 축제에 맞게 변화물쌍하다.
귀신이 참,,, 귀엽기도 하네~
하트를 누르면,,,
처녀귀신이 "이히히히히~"
기분 나쁘게 웃는다.
글데 난 왜 웃음만 나오지??
깜깜한 밤에 나홀로 누르면 무서우려나???
할로윈축제는 9월 7일을 시작해
10월 31일 할로윈데이까지다.
밤에는 무시무시한 호러나이트도 있단다.
그리고 호러빌리지도 새로 생겼고,,,
여러가지 할로윈에 관한 무언가가 생긴 모양이다.
난 별론데~
난 무서운 것을 별로 즐기지 않는다.
왜냐면 꼭 꿈에 나온다...ㅡ,.ㅡ^
그래서 싫다.
내가 좋아하는 "포비"가 보이고,,,
어른이 더 즐거운 곳,,,, 에버랜드다.
용인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 국화축제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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