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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 세종문화회관] 사진 미학의 거장, 앙리 카르티에 - 브레송 [결정적 순간] 세종문화회관 2012

 

 결정적으로 전시 마지막날 찾게 된

 

"앙리 카르티에 - 브레송 사진전"

 

 

 

한달 전부터 벼르고 벼르다.

 

못보겠구나 체념하던 중~

 

전시 마지막 날인 "9월 2일" 현장을 찾았다.

 

 

 

 

 

 

 

 

 

 

 

 

 

 

 

 

 

 

 

 

 

내가 브레송전을 정말로 보고 싶었던 이유는 이 사진 한장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의류 비니루 가방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이 사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사진.

 

 

이 사진의 작가가 브레송이었구나!!

 

,,,, 알았을 때 사진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사진전으로 처음으로 7만명 이상의 관객 몰이를 하며 성공적이었단다.

 

 

 

 

사진은 대체적으로 편한 사진과 불편한(세계의 문제를 다룬 사진들)사진,

 

그의 친구들 초상화들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때론 과감하게, 때론 열정적으로,,,

 

사진 활동을 했다는 흔적을 사진 곳곳에서 발견 할 수 있었다.

 

 

 

 

뭐,,, 사진도 그렇고, 그림도 그렇고,

 

나의 취향데로 나의 느낌데로 담아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 난 생각한다.

 

 

 

 

그런데, 브레송 사진전을 보면서

 

좀 더 과감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요즈음엔 초상권 문제가 말썽이기에,,,

 

아쉬움은 항상 남기 마련인 듯 싶다.

 

 

 

 

 

 

 

 

 

 

 

 

 

 

브레송의 말에 의하면

 

사진찍는 사람은 직감으로 셔터를 누를 때를 알아야 한다고 했단다.

 

 

 

음,,, 직감이라~

 

지금보다는 좀 더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한 나의 노력은 계속 될 것 같다.

 

 

 

 

 

 

 

사진 미학의 거장, 앙리 카르티에 - 브레송 [결정적 순간] 세종문화회관  201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