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이 오기 전날이다.
해가 질 때면 꼭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7시 20분 즈음 해는 지는데 하늘에 색깔이 없어서 오늘은 노을이 없구나??
,,, 생각했다.
그리고 몇 분이 흘렀을까??
아빠께서 "하늘 좀,,,,"
그 다음은 뭐라 하셨는지 모르겠다.
내가 이럴 땐 행동이 재빠르다...^ㅡ^;;
후다닥 옥상으로 올라 아름다운 노을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음날,
볼라벤은 생각보단 얌전히 지나갔다.
단지 수도권내에서만 그런가보다.
아래 지방은 난리가 났다는데~
빠른 시일내에 복구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태풍전야, 붉게 노을지다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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