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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2

 

집으로 돌아갈 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학교 뒷산에 잠시 올랐다.

 

 

 

닭장이 생긴 지금은 학교가 어떻게 보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여름을 알리는 들꽃이 많이 폈다.

 

 

 

 

그러고보니 그늘엔 모두 동물들이 차지하고 있어~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한다. ㅡ,.ㅡ^

 

 

 

 

 

 

 

향기로운 찔레꽃은 뒷산에도 한가득 폈다.

 

여건만 된다면 따다가 말리면 좋은데~

 

 

 

집으로 가는 도중에 모두 시들시들 말라버릴 것 같아, 엄두가 나질 않는다.

 

 

 

 

텃밭에서 딴 야채며,,,

 

 

 

 

이틀동안 힘들게, 또는 재미지게 수확한 "유정란"도

 

선생님께서 챙겨주신다.

 

 

 

 

 

 

 이 곳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꽤 만만한 거리가 아니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2.05.26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