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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영월군 상동읍 2007 오래된 도시


이곳에는 거의 빈집이 많답니다.

거리에도 사람들이 거의 없으며, 세트장에서나 볼 듯한 집들이 대부분이랍니다.

평상에서 뒹굴거리시던 할머니 말씀이...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에 <대한 중석>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한 중석>이 대구로 이사를 갔고 사람들도 모두 대구로 떠났다고 합니다.

그 할머니 말씀이 예전에는 서울 못지 않은 도시였다시면서

이 도시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한 지붕 아래 다섯 식구들이 사는 집이 대부분이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은 활기찬 도시였다고 합니다.










예전에 이 곳이 광산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흔적들~

상동 2007.08.04 (여름휴가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