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거의 빈집이 많답니다.
거리에도 사람들이 거의 없으며, 세트장에서나 볼 듯한 집들이 대부분이랍니다.
평상에서 뒹굴거리시던 할머니 말씀이...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에 <대한 중석>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한 중석>이 대구로 이사를 갔고 사람들도 모두 대구로 떠났다고 합니다.
그 할머니 말씀이 예전에는 서울 못지 않은 도시였다시면서
이 도시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한 지붕 아래 다섯 식구들이 사는 집이 대부분이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은 활기찬 도시였다고 합니다.
예전에 이 곳이 광산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흔적들~
상동 2007.08.04 (여름휴가 둘째날)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월군 상동읍 ... 아주 오래된 도시 2007 (0) | 2007.08.12 |
---|---|
영월군 상동읍 2007 쓸쓸한 도시 (2) | 2007.08.12 |
영월군 상동읍 꼴뚜바우 2007 (0) | 2007.08.12 |
정선 화절령 2007 (0) | 2007.08.12 |
정선 화절령 2007 (0) | 2007.08.12 |